[2005] 저스트 프렌즈 just friends

2017. 2. 7. 03:17

마루님

영화/팝콘

Scenario 중하 1분만에 파악가능
Direction 중하
Character 중 쥐어박고싶은 꾸러기 남동생
Acting 중 남주의 능청스런 표정연기
Sounds 중 i swear
Cinematic quality 중하
Impression 무
Black people X
Asian O Extra 5초쯤
Equal relationship translated O

95학번 외치는 90년대 배경이나 10년지난 05년도 현재 배경이나 별 차이를 모르겠다. 남주가 자꾸 보정장치 꼈다 빼서 으으... 여주 에이미 스마트와 웃음담당 안나 패리스 둘다 예뻤는데, 그에반해 남주는 미남과는 아닌데 표정연기가 능청스러운 정도. 킹카인건 아닌데 여자들이 붙는다는 설정이 이질적이었다.

교정기 끼면 찐따 이미지 이건 헐리웃 클리쉐인듯.

고딩때 절친이었던 둘이 10년만에 만나 연인이 되는 뻔한 이야기인데 딱 그 얘기외엔 할 게 없다. 계속 제이미와 붙으면 붙을 수록 꼬이는 일화는 노잼이었고 그냥 분량 늘리기 용이었던 사만다는 너무 터무니 없는 꽈당에피만 남발했을 뿐인 분량요정. 남동생캐릭터가 현실적으로 말 뒤지게 안듣고 티격태격할 꾸러기같아서 감정이입할수록 빡칠거 같은거, 그외 적당히 말장난으로 1시간 반인데 이미 십년전거긴하지만 90년대 작품스러웠다. 뻔하고 킬링타임이외에 뭣도 아닌 근데 촌스러운 작법은 그대로인. 인상적인 장면이나 대사도 없었다. 그냥 뻔하고 쉬운 서사에 누가봐도 킬링타임인데 2017년 현재진행형이라 하기엔 좀 부족하다.

아동학대에 민감해서그런가 애가 남주를 막때리는데도 쥐어박는것도 없고 그냥 말았다. 하키하면서 밀치는건 있어도 아이들이 아무리 도발해도 혼내고 그런게 없다.

유색인종이 진짜 어쩜 하나도 없냐. 이웃에 인사할때 지나가던 아시아인 엑스트라 5초.

홍주희 번역가가 욕설이나 이상한드립 많았는데 매끄럽고 유연하게 번역을 잘해서 지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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