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161213 윤손하,유민
2016. 12. 21. 05:17
마루님
예능
2000년대 일본방송을 봤다면 모를 수 없는 존재 3명 윤손하,보아,조혜련. 조씨는 웹상에 알려진대로고 보아는 오리콘차트 점령이라는 최초의 성취로 9시뉴스에 보도될만큼 대중에 알려졌는데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윤손하야말로 한국 유학생들의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다.
그녀의 말대로 일본 진출을 nhk [다시한번키스]라는 당시 상종가로 떠오르던 쿠보즈카 요스케와 한일 합작으로 물꼬를 텄는데 오디션으로 발탁된 줄은 몰랐다. 이 후 호리프로덕션에 스카웃돼서 후카다 쿄코랑 [화이팅걸] 등 본격적으로 일본진출을했는데, 버라이어티로도 정착한 데에는 연예계 대부 산마가 윤손하 시집가서 아쉬워했을 정도로 예쁨을 받았었다. 택시에서 밝히길 산마한테 눈에 띄게된 계기가 2002 한일월드컵 4강 독일전 중계시 펑펑 운 일화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당시에 져서 운게 아니라 잘싸워줘서 감격해서 울었다고 다들 그랬잖아요하면서 웃으면서 설명해주는데 뜬금없이 나혼자 울컥했다.
일단 일본 예능을 말하자면 너무 거칠게 말하고, 거기서 시도때도 없이 한국을 무시한다. 한번은 야외로케로 잡화점에서 애완용품코너에서 뭘 사는데 윤손하가 강아지 좋아한다고 좋다고 신나하자 "한국에 이런거 없지?" 그때 너무 황당해서 내가 피꺼솟할 뻔했는데 꽤 자주 있는일이다. 지금은 아예 혐한으로 태세를 굳혔지만 그 때는 무시하며 까는 수준이었는데 윤손하가 그 때마다 적극적으로 그럼 있죠~하면서 방어하고, 그녀가 출연할 때면 대화주제는 일본과의 문화차이라든가 얘기하는데 한국을 포장했으면 포장했지 단 한번도 실언하는 걸 본 적없다. 유학생 커뮤니티에 윤손하 때문에 tv보는게 즐겁다고 할 정도였으니까. kinki kids의 [도모토 형제]에 출연해 1문1답에서 한국이란?하고 묻자 powerful이라고 대답해 아직도 그 때의 뭉클했던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자기의 발언이 한국의 이미지가 될까봐 조심했었다고 택시에서 말했는데 그녀의 방송태도를 보면 모를 수가 없다. 외교관은 tv에서 대중을 상대하지 않지만 매체파급력 높은 연예인으로서 특히 그녀의 행보는 민간외교 수준으로 참 말을 조리있게 잘했다.
배우였어서 쟈니즈 아이돌이랑도 비즈니스로 엮여서 커플링도 하고 그 때 은근 스캔들도 기대했었는데 돌연 한국인과 갑자기 결혼해서 일본활동을 접었다. 그 때 31살 한창때였는데 중단해서 굉장히 아쉬웠다. 그녀의 배우생활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당연한거겠지만 그래도 가끔 지금 [택시]처럼 일본방송 얼굴 내비췄으면 하는 바람. [산마노만마] 동방신기 편에 산마가 윤손하가 한국요리 해줬었는데 시집가버렸다고 언급했어서 (윤손하의 일본방송이) 그리웠는데 언젠가 산마방송으로 한번 봤으면 싶다.
그건그렇고 이영자가 정말 무례해서 방송 너무 짜증났다. 그래도 윤손하가 유하게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라 이게 유한게 이정도. 사람앞에다 두고 청순하다가 갑자기 나이먹었다고 '아줌마'됐다고... 애둘낳았다며 3번이나 반복. 방송상 몰이하는 것도 예능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꼬투리 잡는것처럼 느껴졌다. 결혼전에 남자 많지 않았냐고 막던지는데 자막이 낚시라고 했지만 영... 기무라 타쿠야(2000년대 이미 기혼)와 스캔들 나지 않았냐고 밑도 끝도없이 막 던지는데 짜증확났다. 유민이 "언니 청순하다, 언니 스캔들 없었다"고 거들어줘서 다행.
유민은 남아이돌이랑 오래 연애했던것도 집착했던것도 알았는데 결혼까지 생각했을줄은 몰랐다. 결혼하려고 헤어졌다는 말이 인상깊다.
난 [어텐션 플리즈]에 출연 할 때만해도 자국에서 잘풀릴 줄 알았는데 후지오카 딘 역수입 성공 이후로 요새 오오타니 료헤이 역수입해서 게츠쿠에 나오던데... 아침드라마 [사쿠라 신쥬]말고 딱히... 유민이 한국사람처럼 생긴거는 외려 일본방송에서 더 느꼈던거 같다.
역시 일본방송에서 한국활동을 주제로 토크쇼 나오는 정돈데 아라시 방송에서 한국예능은 다짜고짜 춤춘다고(댄스신고식) 했던게 기억에 남는다.
유민한텐 이영자가 쪼으지 않아 안심했더니 오만석 찝적... 택시 너무 컨셉이 구닥다리야. tvn 유일한 토크쇼란게 유감. 택시란 포맷은 좋은데 mc 특히 이영자 때매, 날카로운 질문이 아니라 무례한 질문을 하니까 보는 내가 불쾌해 눈살 찌푸려짐. 이영자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언행이 싫은데 꼭 고쳤으면.
그녀의 말대로 일본 진출을 nhk [다시한번키스]라는 당시 상종가로 떠오르던 쿠보즈카 요스케와 한일 합작으로 물꼬를 텄는데 오디션으로 발탁된 줄은 몰랐다. 이 후 호리프로덕션에 스카웃돼서 후카다 쿄코랑 [화이팅걸] 등 본격적으로 일본진출을했는데, 버라이어티로도 정착한 데에는 연예계 대부 산마가 윤손하 시집가서 아쉬워했을 정도로 예쁨을 받았었다. 택시에서 밝히길 산마한테 눈에 띄게된 계기가 2002 한일월드컵 4강 독일전 중계시 펑펑 운 일화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당시에 져서 운게 아니라 잘싸워줘서 감격해서 울었다고 다들 그랬잖아요하면서 웃으면서 설명해주는데 뜬금없이 나혼자 울컥했다.
일단 일본 예능을 말하자면 너무 거칠게 말하고, 거기서 시도때도 없이 한국을 무시한다. 한번은 야외로케로 잡화점에서 애완용품코너에서 뭘 사는데 윤손하가 강아지 좋아한다고 좋다고 신나하자 "한국에 이런거 없지?" 그때 너무 황당해서 내가 피꺼솟할 뻔했는데 꽤 자주 있는일이다. 지금은 아예 혐한으로 태세를 굳혔지만 그 때는 무시하며 까는 수준이었는데 윤손하가 그 때마다 적극적으로 그럼 있죠~하면서 방어하고, 그녀가 출연할 때면 대화주제는 일본과의 문화차이라든가 얘기하는데 한국을 포장했으면 포장했지 단 한번도 실언하는 걸 본 적없다. 유학생 커뮤니티에 윤손하 때문에 tv보는게 즐겁다고 할 정도였으니까. kinki kids의 [도모토 형제]에 출연해 1문1답에서 한국이란?하고 묻자 powerful이라고 대답해 아직도 그 때의 뭉클했던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자기의 발언이 한국의 이미지가 될까봐 조심했었다고 택시에서 말했는데 그녀의 방송태도를 보면 모를 수가 없다. 외교관은 tv에서 대중을 상대하지 않지만 매체파급력 높은 연예인으로서 특히 그녀의 행보는 민간외교 수준으로 참 말을 조리있게 잘했다.
배우였어서 쟈니즈 아이돌이랑도 비즈니스로 엮여서 커플링도 하고 그 때 은근 스캔들도 기대했었는데 돌연 한국인과 갑자기 결혼해서 일본활동을 접었다. 그 때 31살 한창때였는데 중단해서 굉장히 아쉬웠다. 그녀의 배우생활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당연한거겠지만 그래도 가끔 지금 [택시]처럼 일본방송 얼굴 내비췄으면 하는 바람. [산마노만마] 동방신기 편에 산마가 윤손하가 한국요리 해줬었는데 시집가버렸다고 언급했어서 (윤손하의 일본방송이) 그리웠는데 언젠가 산마방송으로 한번 봤으면 싶다.
그건그렇고 이영자가 정말 무례해서 방송 너무 짜증났다. 그래도 윤손하가 유하게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라 이게 유한게 이정도. 사람앞에다 두고 청순하다가 갑자기 나이먹었다고 '아줌마'됐다고... 애둘낳았다며 3번이나 반복. 방송상 몰이하는 것도 예능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꼬투리 잡는것처럼 느껴졌다. 결혼전에 남자 많지 않았냐고 막던지는데 자막이 낚시라고 했지만 영... 기무라 타쿠야(2000년대 이미 기혼)와 스캔들 나지 않았냐고 밑도 끝도없이 막 던지는데 짜증확났다. 유민이 "언니 청순하다, 언니 스캔들 없었다"고 거들어줘서 다행.
유민은 남아이돌이랑 오래 연애했던것도 집착했던것도 알았는데 결혼까지 생각했을줄은 몰랐다. 결혼하려고 헤어졌다는 말이 인상깊다.
난 [어텐션 플리즈]에 출연 할 때만해도 자국에서 잘풀릴 줄 알았는데 후지오카 딘 역수입 성공 이후로 요새 오오타니 료헤이 역수입해서 게츠쿠에 나오던데... 아침드라마 [사쿠라 신쥬]말고 딱히... 유민이 한국사람처럼 생긴거는 외려 일본방송에서 더 느꼈던거 같다.
역시 일본방송에서 한국활동을 주제로 토크쇼 나오는 정돈데 아라시 방송에서 한국예능은 다짜고짜 춤춘다고(댄스신고식) 했던게 기억에 남는다.
유민한텐 이영자가 쪼으지 않아 안심했더니 오만석 찝적... 택시 너무 컨셉이 구닥다리야. tvn 유일한 토크쇼란게 유감. 택시란 포맷은 좋은데 mc 특히 이영자 때매, 날카로운 질문이 아니라 무례한 질문을 하니까 보는 내가 불쾌해 눈살 찌푸려짐. 이영자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언행이 싫은데 꼭 고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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