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소녀
2017. 3. 30. 23:32
마루님
영화/팝콘
누설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Scenario 중하 장황한 노잼
Direction 중하 반복 주입 피곤
Character 중하 노매력
Acting 중 스케이트와 사투리 연습했을 김윤혜는 노력이 보인다. 최악의 사투리군단
Sounds 중 모그 담당 그럭저럭
Cinematic quality 중 말 한마디로 산사람 매장시키지마라
Impression 중 택시 종착지 이해불가
TU X / N O / E OX 어른O 주인공X / F O
진짜 옥수수는 쓰면서 욕나온다. sk할인만 아니면 절대 쓰지 않을... 바로보기랑 다운 2일인데 28일 결제했는데 30일날 리뷰하면서 생각나는 부분 좀 돌려서 보고 쓰려니까 이용기간 만료됨. 에라이 내가 원래 두번은 잘 안보는 스타일이라 정확히 언제가 만료기점인지 잘 신경쓰지 않았는데, 리뷰쓰면서 다시 보려고 하니까 분명 오늘이 막날인데 만료된거 보면 결제 2일이 아니라 결제후 48시간이라고 쓰든가. 정털린다 옥수수 털어버리고 싶다.
신비로운 스케이트 소녀. 서울에서 전학온 윤수는 오프닝부터 예쁘고 신비로운 해원에게 이끌린다. 공교롭게 같은반이 되었지만 친구들이랑 어울리지 않고 왕따인듯 겉돈다. 주변에서는 다들 꺼려하는 눈치. 로코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윤수는 왕자님처럼 해원을 위해 나서지도 않았고 방관자였다. 교복도 입었겠다, 기껏 예쁜 여주랑 잘생긴 남주 비주얼을 위해서라도 뭔가 있었으면 했는데 분명 달빛아래에서 만나 스케이트 가르쳐준다느니 하는 감정선이 있었는데도 설레지는 않았다. 왜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윤수가 지나치게 수동적으로 여차하면 발빼려고 몸을 사리면서 해원에도 관심을 놓지 않으니까 소년의 망설임이 로맨스적인 행동에 위배됐기 때문. 게다가 윤수는 전학오기전 사고를 쳐서 시도때도 없이 그때의 죄책감과 편두통에 시달렸고 그걸 또 반복적으로 관객에게 주입시키고자 수도없이 고주파음을 울리는데 내가 화면에 백프로 집중하며 본것도 아니고 폰으로 딴짓하면서 보고있었는데도 짜증이 났다.
그리고 두 주인공 비주얼로 감화시킨게 크고 사실 주인공 비주얼마저 못났으면 현실에 몸서리쳐질 것들이 난무하는 무서운 현실이라. 중반부부터 진행되는 소녀의 비밀에 윤수가 가까워질수록 폐쇄된 시골마을 전체가 억압적이고 역겨웠다. 영화는 [이끼]처럼 외지인-내지인 구도로 모든 정보를 처음 접하는 윤수와 마을사람들의 어마어마한 오지랖, 그속에 프라이버시고 인권존중이고 나발이고 개인은 처참히 말살된다.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과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그건 안봐서 모르겠고, 마을사람들이 하나의 카르텔을 이루며 내부범죄를 은폐하는 것은 세 작품 모두 공통분모를 두고 있다. 거기서 10대 남주인공이 현실적으로 따져봤을 때 하면 뭘하겠나 싶지만, 영화를 이끄는 주인공이 무기력하게 방관하고 있는 모습을 중반이후까지 지켜 보기는 너무 답답했다.
게다가 남주가 여주를 의심하고 경찰서에 꼰지를 때, 이제 아예 로맨스는 나가리인건가.. 하여간 거기서 확식었는데 거기서 자기를 범인으로 취급했는데도 여주는 니 말한마디에 니가 날 산채로 묻어버렸다고 조숙하게 은유했다. 어쩌면 그장면이 영화 전체에서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고 그걸 통해 남주가 각성하는 계기도 되는데 인상적이지 않게 흘러간다. 그리고 그후부터 남주는 여주에게 죄책감인지 아니면 정말 해원이를 좋아하게 된건지 그날밤 스케이트 탄 이후로는 급작스럽게 잘해주고는 나름 뽀뽀도 하고함. 아마 그렇게 친밀하게 만든 후라야 둘사이를 이간하는 위기플롯이 더 효과적으로 쓰여서 그런거 같다. 솔직히 스킨십을 하는데 그냥 과정상 있으니까 하는 느낌이었지 별로 설렘이 안느껴졌다. 원래 예쁜애x잘생긴애는 가만히 있어도 망상으로 엮고 그러는데 영화 분위기가 음울하고 쳐져있고 둘의 캐릭터도 너무 어두워서일까.
전반적으로 연기를 끌어줄 축이 없다는 것도 아쉽지만 가장 치명적인건 경상도의 시골마을인데 경상도 사투리 쓰는 사람이 아무도 못함. 아 진짜 사투리를 못쓰는 사람 기용할거면 사투리 설정을 없애든가, 사투리를 쓸거면 네이티브를 쓰든가. 나는 처음에 이장 사투리 드는 순간 듣도보도못한 해괴한 사투리를 쓰니까 뭐 신인도 아니고 중견연기자가 제몫을 못하면 어쩌자는 건지 한숨이.. 뭐 근데 점입가경으로 선생님이며 경찰 마을어른들이 죄다 못해. 네이티브가 녹음한거 죽어라 연습해도 그거보단 잘하겠다. 감독이 사투리 감각이 없으면 아예 경상도 설정을 빼든가. 왜 굳이 경상도 고집했는지 모르겠다. 정작 촬영지는 경상도도 아니고 강원도 제천, 영월, 횡성 이렇던데. 차라리 학생들 사투리가 그나마 들어줄만 했다. 김윤혜는 그래도 노력한 성의는 잘 보였다. 간혹 사투리 틀리긴 해도 마을사람들중에 얘가 그래도 억양이라도 제일 잘살림.
여성관객으로서 거북한 설정과 서사가 더러 있어서 내용을 알았으면 절대 보지 않았을거다. 원래 영화 볼 때 현장박치기로 보는편이라 사전에 예고편도 잘 보지 않는데, 미스테리 장르라고 해서 난 이런쪽으로 빠지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여성관객으로서 불쾌한 구석이 꽤 많다. 일단 여주의 소문부터 그렇고, 같은반 학생끼리 당하는 씬은 물론, 남주한테 의심받고, 또 당하는 장면이 있는데 고난의 연속이고 여주자체가 보편성이 떨어져 감정이입하기 어려운데다 감정이입을 할수록 극중 상황이 가혹하기 때문에 보는것만으로 우울하고 끝맛이 감독이 주는 교훈외에는 어떠한 감상 여운이라든가 긍정적인 감정은 안들었다.
서사구조도 썩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다. 주인공의 선망의 대상이던 소녀는 사람대사람으로 설레는 게 아니라 '신비로운 소녀'로 쌓아올린 판타지라 여주의 성관계여부 하나로 썅년만드는 건 그동안 수많은 영화에서 관찰돼 왔다. [순정],[건축학개론] 등 특히 첫사랑소재 한국영화에서는 그게 위기플롯의 클리쉐일 정도다. 그렇다면 남주 성관계가 여주의 첫사랑 판타지를 송두리째 파괴시킬만한 위기인가 하면 또 터무니없다. 그런 기계적인 반전이 아니더라도 신물나는 설정이다. 해원의 소문은 그냥도 아니고 더럽게 얽혀있는데다, 나름 '알고보니' 사이드 설정도 추접하게 얽혀있는 다리가 있는데... 흥미본위로 노출장면을 찍었다든가 그런 노림수는 없었지만 아진짜 키스신 진짜 추접하게 찍어서 소름이.. 나름 김윤혜는 작품위해서 살신성인했는데 작품성이 생각보다 못미쳤을거다.
나름 남을 함부로 재단하고, 소문을 퍼뜨려 한사람을 생매장시키는 것에 경종을 울리려는 의도로 은유나, 남주의 상처를 알고 어루만져주는 여주, 후반부부터는 여주를 지키려는 남주로 변하는 남주의 성장 등. 나름 영화적 이론이나 요소를 집어넣으려는 의도는 보이지만 장황했다. 일단 감독이 의도하는 것부터 간결하게 도식화하지 못했다. 윤수가 도망치고 편의점에 우유사다 떨어뜨렸는데 거기서 왜 멈칫한건지 뭔 생각으로 그 컷을 가지고 갔는지 모를 굳이 찾아서 알고 싶을정도까진 아닌 장면도 많고.. 윤수의 편두통에 시달리는 장면이라든가 해원이가 안방으로 들어가는 장면도 정말 10번가량 나오는 거 같은데 작작 반복하지 싶었다. 그리고 해원이가 들어갈 때 너무 카메라에 얼굴다나오는 각도로 찍으려 왼쪽으로 살짝 꺾었다 들어가는게 보여서 오히려 계산적으로 보였다.그리고 돼지영상.. 누가봐도 복붙영상인데 짧게 삽입하고 의미있게 임팩트를 줄생각을 해야지 돼지 한 3번정도 나오는데 징그럽기만하고 화면피로도를 가중시킨다는 생각까진 못하는 거 같다.
러닝타임 내내 근성으로 봤다. 1.2배속으로 했는데도 진전이 더디고, 반복이 많고 남주는 답답터지고 여주는 감정이입하기 힘든 영화. 박소담이 나오긴하는데 여주 이간질하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무공해얼굴이라 시골촌 아이랑 잘어울렸다.
Scenario 중하 장황한 노잼
Direction 중하 반복 주입 피곤
Character 중하 노매력
Acting 중 스케이트와 사투리 연습했을 김윤혜는 노력이 보인다. 최악의 사투리군단
Sounds 중 모그 담당 그럭저럭
Cinematic quality 중 말 한마디로 산사람 매장시키지마라
Impression 중 택시 종착지 이해불가
TU X / N O / E OX 어른O 주인공X / F O
진짜 옥수수는 쓰면서 욕나온다. sk할인만 아니면 절대 쓰지 않을... 바로보기랑 다운 2일인데 28일 결제했는데 30일날 리뷰하면서 생각나는 부분 좀 돌려서 보고 쓰려니까 이용기간 만료됨. 에라이 내가 원래 두번은 잘 안보는 스타일이라 정확히 언제가 만료기점인지 잘 신경쓰지 않았는데, 리뷰쓰면서 다시 보려고 하니까 분명 오늘이 막날인데 만료된거 보면 결제 2일이 아니라 결제후 48시간이라고 쓰든가. 정털린다 옥수수 털어버리고 싶다.
신비로운 스케이트 소녀. 서울에서 전학온 윤수는 오프닝부터 예쁘고 신비로운 해원에게 이끌린다. 공교롭게 같은반이 되었지만 친구들이랑 어울리지 않고 왕따인듯 겉돈다. 주변에서는 다들 꺼려하는 눈치. 로코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윤수는 왕자님처럼 해원을 위해 나서지도 않았고 방관자였다. 교복도 입었겠다, 기껏 예쁜 여주랑 잘생긴 남주 비주얼을 위해서라도 뭔가 있었으면 했는데 분명 달빛아래에서 만나 스케이트 가르쳐준다느니 하는 감정선이 있었는데도 설레지는 않았다. 왜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윤수가 지나치게 수동적으로 여차하면 발빼려고 몸을 사리면서 해원에도 관심을 놓지 않으니까 소년의 망설임이 로맨스적인 행동에 위배됐기 때문. 게다가 윤수는 전학오기전 사고를 쳐서 시도때도 없이 그때의 죄책감과 편두통에 시달렸고 그걸 또 반복적으로 관객에게 주입시키고자 수도없이 고주파음을 울리는데 내가 화면에 백프로 집중하며 본것도 아니고 폰으로 딴짓하면서 보고있었는데도 짜증이 났다.
그리고 두 주인공 비주얼로 감화시킨게 크고 사실 주인공 비주얼마저 못났으면 현실에 몸서리쳐질 것들이 난무하는 무서운 현실이라. 중반부부터 진행되는 소녀의 비밀에 윤수가 가까워질수록 폐쇄된 시골마을 전체가 억압적이고 역겨웠다. 영화는 [이끼]처럼 외지인-내지인 구도로 모든 정보를 처음 접하는 윤수와 마을사람들의 어마어마한 오지랖, 그속에 프라이버시고 인권존중이고 나발이고 개인은 처참히 말살된다.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과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그건 안봐서 모르겠고, 마을사람들이 하나의 카르텔을 이루며 내부범죄를 은폐하는 것은 세 작품 모두 공통분모를 두고 있다. 거기서 10대 남주인공이 현실적으로 따져봤을 때 하면 뭘하겠나 싶지만, 영화를 이끄는 주인공이 무기력하게 방관하고 있는 모습을 중반이후까지 지켜 보기는 너무 답답했다.
게다가 남주가 여주를 의심하고 경찰서에 꼰지를 때, 이제 아예 로맨스는 나가리인건가.. 하여간 거기서 확식었는데 거기서 자기를 범인으로 취급했는데도 여주는 니 말한마디에 니가 날 산채로 묻어버렸다고 조숙하게 은유했다. 어쩌면 그장면이 영화 전체에서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고 그걸 통해 남주가 각성하는 계기도 되는데 인상적이지 않게 흘러간다. 그리고 그후부터 남주는 여주에게 죄책감인지 아니면 정말 해원이를 좋아하게 된건지 그날밤 스케이트 탄 이후로는 급작스럽게 잘해주고는 나름 뽀뽀도 하고함. 아마 그렇게 친밀하게 만든 후라야 둘사이를 이간하는 위기플롯이 더 효과적으로 쓰여서 그런거 같다. 솔직히 스킨십을 하는데 그냥 과정상 있으니까 하는 느낌이었지 별로 설렘이 안느껴졌다. 원래 예쁜애x잘생긴애는 가만히 있어도 망상으로 엮고 그러는데 영화 분위기가 음울하고 쳐져있고 둘의 캐릭터도 너무 어두워서일까.
전반적으로 연기를 끌어줄 축이 없다는 것도 아쉽지만 가장 치명적인건 경상도의 시골마을인데 경상도 사투리 쓰는 사람이 아무도 못함. 아 진짜 사투리를 못쓰는 사람 기용할거면 사투리 설정을 없애든가, 사투리를 쓸거면 네이티브를 쓰든가. 나는 처음에 이장 사투리 드는 순간 듣도보도못한 해괴한 사투리를 쓰니까 뭐 신인도 아니고 중견연기자가 제몫을 못하면 어쩌자는 건지 한숨이.. 뭐 근데 점입가경으로 선생님이며 경찰 마을어른들이 죄다 못해. 네이티브가 녹음한거 죽어라 연습해도 그거보단 잘하겠다. 감독이 사투리 감각이 없으면 아예 경상도 설정을 빼든가. 왜 굳이 경상도 고집했는지 모르겠다. 정작 촬영지는 경상도도 아니고 강원도 제천, 영월, 횡성 이렇던데. 차라리 학생들 사투리가 그나마 들어줄만 했다. 김윤혜는 그래도 노력한 성의는 잘 보였다. 간혹 사투리 틀리긴 해도 마을사람들중에 얘가 그래도 억양이라도 제일 잘살림.
여성관객으로서 거북한 설정과 서사가 더러 있어서 내용을 알았으면 절대 보지 않았을거다. 원래 영화 볼 때 현장박치기로 보는편이라 사전에 예고편도 잘 보지 않는데, 미스테리 장르라고 해서 난 이런쪽으로 빠지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여성관객으로서 불쾌한 구석이 꽤 많다. 일단 여주의 소문부터 그렇고, 같은반 학생끼리 당하는 씬은 물론, 남주한테 의심받고, 또 당하는 장면이 있는데 고난의 연속이고 여주자체가 보편성이 떨어져 감정이입하기 어려운데다 감정이입을 할수록 극중 상황이 가혹하기 때문에 보는것만으로 우울하고 끝맛이 감독이 주는 교훈외에는 어떠한 감상 여운이라든가 긍정적인 감정은 안들었다.
서사구조도 썩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다. 주인공의 선망의 대상이던 소녀는 사람대사람으로 설레는 게 아니라 '신비로운 소녀'로 쌓아올린 판타지라 여주의 성관계여부 하나로 썅년만드는 건 그동안 수많은 영화에서 관찰돼 왔다. [순정],[건축학개론] 등 특히 첫사랑소재 한국영화에서는 그게 위기플롯의 클리쉐일 정도다. 그렇다면 남주 성관계가 여주의 첫사랑 판타지를 송두리째 파괴시킬만한 위기인가 하면 또 터무니없다. 그런 기계적인 반전이 아니더라도 신물나는 설정이다. 해원의 소문은 그냥도 아니고 더럽게 얽혀있는데다, 나름 '알고보니' 사이드 설정도 추접하게 얽혀있는 다리가 있는데... 흥미본위로 노출장면을 찍었다든가 그런 노림수는 없었지만 아진짜 키스신 진짜 추접하게 찍어서 소름이.. 나름 김윤혜는 작품위해서 살신성인했는데 작품성이 생각보다 못미쳤을거다.
나름 남을 함부로 재단하고, 소문을 퍼뜨려 한사람을 생매장시키는 것에 경종을 울리려는 의도로 은유나, 남주의 상처를 알고 어루만져주는 여주, 후반부부터는 여주를 지키려는 남주로 변하는 남주의 성장 등. 나름 영화적 이론이나 요소를 집어넣으려는 의도는 보이지만 장황했다. 일단 감독이 의도하는 것부터 간결하게 도식화하지 못했다. 윤수가 도망치고 편의점에 우유사다 떨어뜨렸는데 거기서 왜 멈칫한건지 뭔 생각으로 그 컷을 가지고 갔는지 모를 굳이 찾아서 알고 싶을정도까진 아닌 장면도 많고.. 윤수의 편두통에 시달리는 장면이라든가 해원이가 안방으로 들어가는 장면도 정말 10번가량 나오는 거 같은데 작작 반복하지 싶었다. 그리고 해원이가 들어갈 때 너무 카메라에 얼굴다나오는 각도로 찍으려 왼쪽으로 살짝 꺾었다 들어가는게 보여서 오히려 계산적으로 보였다.그리고 돼지영상.. 누가봐도 복붙영상인데 짧게 삽입하고 의미있게 임팩트를 줄생각을 해야지 돼지 한 3번정도 나오는데 징그럽기만하고 화면피로도를 가중시킨다는 생각까진 못하는 거 같다.
러닝타임 내내 근성으로 봤다. 1.2배속으로 했는데도 진전이 더디고, 반복이 많고 남주는 답답터지고 여주는 감정이입하기 힘든 영화. 박소담이 나오긴하는데 여주 이간질하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무공해얼굴이라 시골촌 아이랑 잘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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