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무비 43 Movie 43

2016. 10. 22. 14:54

마루님

영화/비추

치명적인 누설을 포함합니다

Scenario 최하 저질 3류를 삼삼오오 모아 엮은 폐기물
Direction 하
Character 하
Acting 중하
Sounds 하
Cinematic quality 최하 은막은 화장실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Impression 하 과카몰리, 얼굴 문신을 혐오하게 됨
Black people O
Asian O
Equal relationship translated O

또라이 화장실 쓰레기 유머 총출동 옴니버스. 이딴게 영화가 된게 그것도 잘나가고 모시기 힘든 사람들 모아 시궁창 영화 만듬.

만화 [사우스 파크]에서 적응 안됐던 막장스런 해괴함에 snl식 패러디가 겹치는데, 일본의 엽기적인 또라이 영화는 댈것도 아니다. 진짜 또라이면서 특이한 사고관의 행동을 보여주면서 극전체는 들뜨지 않는다. 주인공들은 통속극하듯 아주 뻔한 클리쉐를 연기하는듯함으로써 모순에서 웃음을 유발하려하지만 웃음은 커녕  뜨악했다. 정도도 모르고 더러웠고 역겨웠다.

1차원스러운 더러움도 모자라 인종차별과 성적모욕성도 불쾌하기 짝이없었다. 아시안 남자라 안되겠다고 하거나, 아예 에피소드로 나온 흑인 농구팀. 코치는 우린 흑인이니까 백인 당연히 이긴다고 반복해서 말하는데 그게 풍자든 뭐든 의도야 그랬겠지, 그게 아니면 최악에서 더 셀수 없는 최악의 쓰레기 인증이니까. 근데 내가 보기에 오히려 강조할 수록 흑인배우들 모여놓고 공개적으로 엿먹이는거 같고 조롱당한 느낌이었다. 아이폰 패러디한 아이베이비까지는ㅇㅇ 근데 색깔을 선택할 수 있다고 흑인을 데려왔는데 영 기분더러웠다.

성적으로도 자기가 본 노루표가 사실은 엄마라 패닉에 빠진것도 유쾌하진 않았는데 그건 약과. 진실게임인지 쪽팔려게임인지 하던 에피에서 성형수술받고 얼굴 인조인간스러워진거나 과장된 흉부와 과카몰리도 제정신인가 했는데 뺨에 치부를 문신한거는 정말이지 세상 부적응자의 뇌속을 여과없이 드러낸거같아 거북했다. 로빈과 소개팅하던 슈퍼우먼에 머리카락이 어떻고 숲이 어떻고 하던것도 정말 3류 저질 망상도 한심. 성교육 못받아 생리를 모르는 10대 아들은 그렇다치자 근데 생리를 멈추는 방법 떠드는 개저씨아빠 닥쳐라.

더럽지 않은데 세계관이 소름끼쳤던건 홈스쿨링 에피. 아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학교생활을 경험 시키기 위해 학교 폭력과 왕따시키고 성적괴롭힘도 서슴지 않는데 웃기기보다 경악했다. 끝까지 가봐야한다는 대사는 대사뿐이었지만 몸서리쳐졌다.

뭐 똥이 흩뿌려진다든가 오줌 세례로 시각 테러와 비위 테러는 두말 할 것도 없다. 감독들의 뇌를 꺼내보고 싶다. 남부러울 거 없는 스타 출연자들은 무슨 정신머리로 사인했는지 멱살잡아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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