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일본야구대표 쿠리야마 감독 인터뷰 요약

2023. 2. 24. 20:06

마루님

기타

쿠리야마 히데키 국가대표 감독 (61년생, 전 야쿠르트 선수 현 니혼햄 감독)

일본이 세계 1등이 되려면 투수를 지켜야

다르빗슈 첫경기 초회 투수로 넣었는데 못하면 바로 바꿔도 되겠느냐 감독이 물어봤더니 웃으면서 된다고함.

미국을 아는 선수를 많이 기용해야한다

일본은 첫경기 미국전과 4강전에 진출하지 못하면 미국과 맞붙을 수 없어서 미국에 이긴다는 생각으로 전략을 짜고 있음.
*이번에 미국 혼혈선수 누토바가 사상최초로 순혈주의를 깨고 일본대표로 기용했는데 전력을 보면 순일본인 선수에 비해 뛰어나진 않은데 이런 배경에서 뽑은듯

오오타니는 미국 엔젤스랑 어떻게 쓸지 상의해서 데려오는데 2도류, 3도류하면 투수로서 손실이 있어서 야수로서의 쓰임은 없다고 보면될듯. 우익수는 다른선수가 부상이라든지 오오타니 스스로가 팀을위해 제가 하겠습니다 하고 나서주면 기용하겠지만...(거의 쓸일 없어보임)


타자 1번 2번 완전 경쟁

2월 8일 기준 아직도 안정했다고함. (타방송에서 3월초까지 경쟁시키고 싶다고)
도쿄돔에서 하기 때문에 (구장이 좁아) 여차하면 홈런 맞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정신차려야한다


과거 국제대회에서 일본이 도루수 1위

세이야 선수가 도루를 잘해서 도루플레이 기대

스즈키 세이야 메이저리그 진출후 타격폼 바뀜

-타격자세 변화 : 메이저의 빠른 투구에 맞춰 땅에 붙였다함
-스윙자세 변화 : 방망이 감싼 위치에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치려고 헛스윙 없도록 스윙자세도 바꿈

일본 야구는 하던대로일 가능성이 높다
치밀함은 일본이 1등이라고 본다
어떤 수를 쓰더라도 미국 선수진을 이기고 싶다



+투수 위주 야구 예상 & 교체시점 고민

쿠리야마 감독 "승부처에서 몇회인지 신경안쓰고 컨디션 좋은 투수 투입"
이기던 시합에서 마무리 선수를 가장 중요한 6,7회 주자를 둔 상태로 들이면 져서 고민

타이세 라든가 마무리로 좋지만....
*타이세 : 37세이브 신인왕, 거인 수호신, 159km/h 직구 특기

처음부터 좋은 선발을 넣어서 위기가 없으면 9화까지 하고싶은데 무리일까
참고로 지난 시즌 이닝별 실점, 메이저리그든 일본리그든 6회가 가장 많다


++

합숙전 엔젤팀에서 타격훈련한 오오타니 140m
24일 오오타니 대표팀 합류 타자7인 상대 39구 피안타1 삼진3 사사구1
WBC 일본대표 일정 2월 25일-26일 대표팀 VS 소프트뱅크
오오타니와 세이야는 동갑 메이저리거

식사도 같이하고 야구얘기도 하긴하는데 잘 안하고 뭉갠다고함
인성은 겸손하지만 영업비밀은 절대 엄수인 오오타니


https://youtu.be/840XHYYJRNg

일본 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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