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 백투더퓨쳐2 Back To The Future Part 2

치명적인 누설이 있습니다


시리즈물 별로 안좋아했던게 전시리즈 내용을 모르면 속편은 당연히 이래가지 않는 것들이 많이나와 보는 의미가 없기 때문. 요즘은 막연히 첫편의 영광에만 기댄 작품보다 아예 시리즈를 목표하고 기획한 작품이 제대로 성공하면서 마블시리즈같이 성공적 기획물이 나오긴했지만 백투더퓨처 역시 기획부터 시리즈 물이었나보다.
그런데 에피소드가 분리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미래만 그린게 아니라 과거에 영향을 미친 것을 수정하기 위해 55년으로 돌아가면서 다시 1편과 겹친다.
이게 반가울 수도 있고 어떻게 또 1편과 겹치는 지점들이 어떻게 찍었을까 하는 생각에 흥미로운 부분도 물론 있지만 과거로 돌아와야만했던 계기인 책하나를 위해 후반부를 전체 소모하는 것을 보자니 따분하기 짝이없었다. 서사가 부족한 것은 시대를 아우르는 명작이 되는데는 무리가 따른다. 고작 책하나 빼앗는데 수많은 좌절과 실패 액션씬까지 버무리고나서야 겨우 책불태우고 나니 타임머신 놓치고 투비컨티뉴드.  맥빠진다.
왜 자기가 2명일까 의문인데 박사가 잘못된 과거 설명하며 또다른

 5달전이 극중에서 타임머신타고 왔던 2015년 10월 21일 현재 비교.
-일기예보 ☞잘틀림
-기능성 섬유 ☞ 기술은 있지만 상용화 안됨
-증강현실 3d광고 ☞영화관에선 4d도 있지만 홀로그램 3d광고는 상용화 안됨
-날으는 슈퍼보드/자동차 ☞ 기술은 모르겠고 전혀 상용화 안됨. 이동 수단이 아닌 드론은 막 상용화 물꼬를 튼 상태.
-지문 감식시스템 ☞생체정보 수집은 하지만 범죄자 아닌 이상 신원확인을 지문으로 하진않음. 지문감식도어락은 보안출입이나 출퇴근확인용으로 일반 가정용 보급은 덜됨.
-음성인식 홈스마트☞음성인식기술은 휴대폰과 태블릿에 한정적. 터치패드로 물리스위치를 대신해 관리하는건 일부고급주택에 있음.
-전화안경☞단지 전화만 가능한 극중 기능과 달리 구글 글라스는 인터넷을 통해 더 다양한 기능이 가능하지만 보급양산과정은 아님.
-자가 과일 생산 ☞오프라인 개발전
-화상통화 ☞페이스타임이나 스카이프를 필두로 일상생활. 도청은 광범위하게 가능해서 무서울정도.
-수분팽창 피자☞미래라면 식량난을 이런식으로 해결 가능!이라는 식으로 정말 어렸을때 어린이 프로에서 본것같기도. 아직 소식없음... 이공계 화이팅!
-로봇점원☞가능은하지만 현재 상용화 안됨. 도시바서 발명한 치하라 카나에는 영어,중국어, 일본어, 독일어에 수화까지 가능 외견도 사람이랑 흡사. 단순 안내 뿐 아니라 질문에 대답가능한 ai. 현재 일정부분 키오스크가 안내를 담당했으나 수지가 맞는다면 ai가 키오스크를 대체해 효과성을 높일것으로 예상하지만 판매분야까지 확대되기까지 최소 50년은 더걸릴듯.
-대형 벽걸이 tv/음성인식 화면분할 ☞lcd등장이후 00년대 이미 양산화. 음성인식은 기술은 있지만 아직 양산화 안됨 화면 분할 pip 기능은 2개정도 동시에 가능하나 6개 동시 재생은 아직 가정용 수준으로는 아직 못 미침. 그치만 홈쇼핑이나 인터넷가능한 스마트tv 3dtv로 기능확장됨.
-간편결제 :음성인식으로 집안에서 카드 결제나 생체정보결제는 아니지만 인터넷을 이용해 핀테크결제는 가능.
-개인용 패드 : 상용화 및 보편화
-쓰레기 원료 타임머신 : 쓰레기를 에너지로 쓰는 연구는 진행중이지만 타임머신은 아직 한참 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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