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물
2017. 5. 7. 03:26
마루님
영화/비추
누설이 있습니다
Scenario 하 대가리에 섹스만찬 개저씨가 청춘을 빙자해 성적대상화와 저급 섹드립하는 내용
Direction 중하 작중인물 대사톤이 원톤에다 연기 조련도 못하고 연출적 감성과 메타포는 삼류
Character 하 기승전섹스를 외치는 무뇌아 미화
Acting 중하 자기연기하는 김우빈과 연기 소화못한 강하늘 무난한 김준호
Sounds 무
Cinematic quality 최하 성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묘사하거나 갖은 성희롱대사와 불순한 추행이 난무하며 남성만 있고 여성을 성희롱적 접근하는 영화
Impression 최하 여자랑 자고싶어서 사고내고 파렴치한 사고와 범죄심리적 전개에 경악
TU X / N X / E O / F O
-뜬금없이 가슴만짐
-치호가 교육시켜준다더니 여자 꼬시면서 섹스로 가는 과정을 옷장에서 엿보게 시킴
-경재가 딸치다 동생에 걸리고, 동생이 당돌하게 딸쳤냐고 묻고 준호에게 계속 딸치냐 추궁함
-경재동생이나 치우나 돈많은 사람 낚아서 어찌 해보고 싶다는 천박한 사고관을 가짐
-경재 선배는 안되면자고가지 하는데 소주놓던 아주머니의 의미심장한 표정이나, 먹고빨고 어쩌고 음담패설중인 옆자리
-감독이 족구왕을 봤는지 안재홍과 황미영이 등장하는데, 황미영은 기존 숱하게 봐왔던 뚱뚱한못난이로 첫눈에 보자마자 고기부페 대접하려하고 경재는 철벽침
-치우가 경재 동생더러 "설마 공부 열심히 하는거 아니지?" "그럴리가" "잘했어 니 의무는 다했어 예쁘니까"라는 개같은 말을함. 남자한테 설마 잘생기려고 열심힌거 아니비. 잘했어 니 의무는 다했어 잘버니까라고 했음 어땠을까. 생각이란걸 하지 않는 대사는 바로 또 이어진다. "여자랑 영종도까지가서 그냥왔다고? 사람새끼냐? 파렴치한 새끼 야아 못난놈, 미친놈" 술먹고 취한 여자랑 섹스안했다고 멍청한놈 취급. "거기까지 간사람 성의가 있지 입맛없어도 한술 뜨고" 경재가 발끈하긴했지만 취한여자랑 동의없는 성관계는 범죄인데 범죄의식 하나도 없이 영화화해서 낄낄거리고 만들었을 게 드러나. 한남 단톡방의 영화화랄까 시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급기야 저여자 자고싶다더니 횡단보도에 치이게 한후 꼬시자는 얘기가 나오면서 바닥에 바닥을 친다. 남자 맘에 들면 차로 치는 적극적인 여자도 괜찮냐?
-김우빈 공룡상이라 잘생긴건 아닌데 감독이 쇼프로에 나와 김우빈 띄워주기를 넘어 존칭 쓰더니 대사에서도 내얼굴이 아깝다는 자뻑과 매니저가 잘생겼다고 치켜 주는 대사 오글오글
-여자가 성상납이 예상되는곳에 가던길 막아서고 클리셰대신 사모님 없냐 묻는 치호. 왜 안막았냐고 그렁그렁하는데 먹여살릴것도 아닌데라 말하고 우는데 예쁘다고 하는 싸구려 감정선
-강하늘 [동주]에선 반듯하고 컴플렉스있던 윤동주 연기 제격이더니, 여기선 나레이션을 찰지게 쳐야하는데 맛을 못살리고 어리버리 연기하고 허당짓 푼수짓 연기 어색하게 연기해서 너무 아니었다. 동욱역이 더 잘 소화했을거같고, 이준호 대사치는 걸로 봐서는 그가 경재역을 했어도 소화했을듯
김우빈은 뭘 연기해도 본인이 나오고 특유의 껄렁한 쪼로 연기하는데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초반 고교생연기 너무 안어울렸고 팔자주름 때문에 스무살도 안어울림. 뇌에 섹스밖에 없는 캐릭터를 왜한다고 했는지 손해인 캐릭터를 주가 한창일 때 했다는게 그냥 신기할뿐.
-민효린의 어색한 대사가 아슬아슬했는데, "환영회 때처럼해봐 더러운 악습에 온몸으로 저항하던 혁명가의 모습처럼"을 국어책 읽음
-[대배우]처럼 아무도 신경 안쓰고 매니저 없는 단역 삶을 간접체험 가능
스트리밍 무료로 봐서 돈은 안나가서 정말 다행이고 그나마 오현경이랑 동생들 통닭먹이는 장면만 훈훈하고 동생 동원역의 나종찬 핵잘생김. 기어코 상상으로 경재가 누나 엉덩이에 고추비비고싶다는 대사 넣고, 성상납하러가는 장면까지 나오는데 클리셰 변주를 개같이 한거보고 급피로해졌다. 감독은 그냥 성희롱 단톡방에 초대해 얼마나 버티냐하는 내기를 한것처럼 도처에 불쾌하기 없는 설정과 드립으로 똥칠을 해놨다. 출연진때매 조금만 조금만 하다 시간낭비 같아서 56분에야 포기한다. 앞으로 이병헌 감독 작품은 믿고 거름.
Scenario 하 대가리에 섹스만찬 개저씨가 청춘을 빙자해 성적대상화와 저급 섹드립하는 내용
Direction 중하 작중인물 대사톤이 원톤에다 연기 조련도 못하고 연출적 감성과 메타포는 삼류
Character 하 기승전섹스를 외치는 무뇌아 미화
Acting 중하 자기연기하는 김우빈과 연기 소화못한 강하늘 무난한 김준호
Sounds 무
Cinematic quality 최하 성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묘사하거나 갖은 성희롱대사와 불순한 추행이 난무하며 남성만 있고 여성을 성희롱적 접근하는 영화
Impression 최하 여자랑 자고싶어서 사고내고 파렴치한 사고와 범죄심리적 전개에 경악
TU X / N X / E O / F O
-뜬금없이 가슴만짐
-치호가 교육시켜준다더니 여자 꼬시면서 섹스로 가는 과정을 옷장에서 엿보게 시킴
-경재가 딸치다 동생에 걸리고, 동생이 당돌하게 딸쳤냐고 묻고 준호에게 계속 딸치냐 추궁함
-경재동생이나 치우나 돈많은 사람 낚아서 어찌 해보고 싶다는 천박한 사고관을 가짐
-경재 선배는 안되면자고가지 하는데 소주놓던 아주머니의 의미심장한 표정이나, 먹고빨고 어쩌고 음담패설중인 옆자리
-감독이 족구왕을 봤는지 안재홍과 황미영이 등장하는데, 황미영은 기존 숱하게 봐왔던 뚱뚱한못난이로 첫눈에 보자마자 고기부페 대접하려하고 경재는 철벽침
-치우가 경재 동생더러 "설마 공부 열심히 하는거 아니지?" "그럴리가" "잘했어 니 의무는 다했어 예쁘니까"라는 개같은 말을함. 남자한테 설마 잘생기려고 열심힌거 아니비. 잘했어 니 의무는 다했어 잘버니까라고 했음 어땠을까. 생각이란걸 하지 않는 대사는 바로 또 이어진다. "여자랑 영종도까지가서 그냥왔다고? 사람새끼냐? 파렴치한 새끼 야아 못난놈, 미친놈" 술먹고 취한 여자랑 섹스안했다고 멍청한놈 취급. "거기까지 간사람 성의가 있지 입맛없어도 한술 뜨고" 경재가 발끈하긴했지만 취한여자랑 동의없는 성관계는 범죄인데 범죄의식 하나도 없이 영화화해서 낄낄거리고 만들었을 게 드러나. 한남 단톡방의 영화화랄까 시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급기야 저여자 자고싶다더니 횡단보도에 치이게 한후 꼬시자는 얘기가 나오면서 바닥에 바닥을 친다. 남자 맘에 들면 차로 치는 적극적인 여자도 괜찮냐?
-김우빈 공룡상이라 잘생긴건 아닌데 감독이 쇼프로에 나와 김우빈 띄워주기를 넘어 존칭 쓰더니 대사에서도 내얼굴이 아깝다는 자뻑과 매니저가 잘생겼다고 치켜 주는 대사 오글오글
-여자가 성상납이 예상되는곳에 가던길 막아서고 클리셰대신 사모님 없냐 묻는 치호. 왜 안막았냐고 그렁그렁하는데 먹여살릴것도 아닌데라 말하고 우는데 예쁘다고 하는 싸구려 감정선
-강하늘 [동주]에선 반듯하고 컴플렉스있던 윤동주 연기 제격이더니, 여기선 나레이션을 찰지게 쳐야하는데 맛을 못살리고 어리버리 연기하고 허당짓 푼수짓 연기 어색하게 연기해서 너무 아니었다. 동욱역이 더 잘 소화했을거같고, 이준호 대사치는 걸로 봐서는 그가 경재역을 했어도 소화했을듯
김우빈은 뭘 연기해도 본인이 나오고 특유의 껄렁한 쪼로 연기하는데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초반 고교생연기 너무 안어울렸고 팔자주름 때문에 스무살도 안어울림. 뇌에 섹스밖에 없는 캐릭터를 왜한다고 했는지 손해인 캐릭터를 주가 한창일 때 했다는게 그냥 신기할뿐.
-민효린의 어색한 대사가 아슬아슬했는데, "환영회 때처럼해봐 더러운 악습에 온몸으로 저항하던 혁명가의 모습처럼"을 국어책 읽음
-[대배우]처럼 아무도 신경 안쓰고 매니저 없는 단역 삶을 간접체험 가능
스트리밍 무료로 봐서 돈은 안나가서 정말 다행이고 그나마 오현경이랑 동생들 통닭먹이는 장면만 훈훈하고 동생 동원역의 나종찬 핵잘생김. 기어코 상상으로 경재가 누나 엉덩이에 고추비비고싶다는 대사 넣고, 성상납하러가는 장면까지 나오는데 클리셰 변주를 개같이 한거보고 급피로해졌다. 감독은 그냥 성희롱 단톡방에 초대해 얼마나 버티냐하는 내기를 한것처럼 도처에 불쾌하기 없는 설정과 드립으로 똥칠을 해놨다. 출연진때매 조금만 조금만 하다 시간낭비 같아서 56분에야 포기한다. 앞으로 이병헌 감독 작품은 믿고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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