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 함소원♡진화

2018. 7. 20. 10:53

마루님

예능

18살 연하에 잘생기고 사업잘해 영앤리치 핸섬이랑 결혼한 함소원♡진화 커플만 봄. 한국 아이돌 연습생 이력도 있다는 진화. 궁금해서 바이두 검색을 해봤는데 진짜 부유한 집안이더라. 여자인 친구 웨이보도 다들 예쁘고 한가닥하던데 정말 진화가 함소원한테 푹 빠졌나봄.

우효광도 다 잘하는데 한가지 요리를 못했지만 요리까지 잘해서 밥차려준 편은 넋놓고 봄. 토마토 밥하는 것도 건강과 영양과 트렌디 다챙김. 중국요리 하면서 불쇼하는거 완전 멋있고 붕어 회뜨는거는 탄성 나오더만.

진화 만나기 전에 아이를 생각해서 냉동난자한 함소원의 선견지명도 놀랍지만 중요한건 어린남자라 임신이 바로 자연으로 됐다는게, 보통 여자가 연하다보니 고령임신이면 정자는 더 고령이니까 정자의 질과 활동성이 크게 감퇴하니 그런거.

중국은 시가부모의 강요나 갑질이 없어서  중국에서 진화 모친과 누나가 제주도 옴. 오자마자 시어머니가 요리해주려는데 함소원이 이미 준비했다고 한국에선 며느리가 한다고 앉힘. 나름 요리는 그럴싸했는데 방송 재미를 위해 소금 많이 뿌린거 빼곤... 근데도 시어머니가 자식이든 며느리앞에서는 끝까지 맛없단 소릴 안하고 인터뷰할 때 속내를 털어놈ㅋㅋㅋㅋㅋ 시누이는 진화더러 평생 요리해야겠다고 함ㅋㅋㅋㅋ

그리고 그 이후엔 시어머니가 갖은 선물보따리 잔뜩 풀어놓고는 세관에 걸릴까 이것도 추린거라며. 저녁은 시어머니가 실력발휘하는데 요리가 수준급. 가지요리에 칼질을 그물망처럼 촘촘히해서 통째로 넣는게 인상적이었다.

알베르토가 일일패널로 나와서 중국이 '복'자를 왜 뒤집어놓는지 중국통이기도 해서 그 의미를 풀어주고 한국음식이 담백해서 진화가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하니 거기에 거들어 우리야 설렁탕 한끼면 든든한데 알베르토는 처음 접했을때 스프처럼 느껴졌다고 해서 다른 문화에 대해 해박한 정보제공과 정서이해를 동시에 풀었는데 다음 회차에 사유리는 진짜 웃기만하고 왜있는지... 알베르토 고정했으면...

제일 반대했다던 시아버지도 통화하시면서 돈줄게 다갖다쓰라고 대륙급 배포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산아정책 심했던 중국에서 딸셋 아들 하나 낳았으니까.

한번사는 인생 함소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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