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질투의 화신
2016. 8. 25. 19:11
마루님
Drama/하차
일차원적인 드라마. 서숙향 파스타빨로 참 오래가네.
부족하고 엉뚱한 여주. 까칠한 남주 잘생기고 멋있고 재력까지 가진 서브남. 구태의연한 구도까진 뭐 ㅇㅋ
최악의 여주
가슴내밀고 엉덩이 빼고 엉덩이 패드하고 pd의 지시에 따라 불만을 가지지않고 순응함(후에 남주의 대사로써 pd를 비판하는것도 노어이)
자신의 일에 자부심도 없고 그래서 자기야망에 주변동료들의 품위유지나 상도의도 없이 자기일 외적인 허드렛일이나 도맡는 여주. 그럼 관련자들에게 한 개인의 행동이 하수인처럼 비쳐질 수 있기 때문에 자제 시키려는걸, 내가 살아남으려고 그런다. 본인때문에 동종직종의 동료들의 품위나 위신이 깎이든 말든 7만원받는 계약직인데 다른사람들이 취급 안해준다고 자기비하하고 있는데 동료들이 숙연해지는게 개코미디. 시장의 물을 흐리면 당연히 동종업종 종사자들도 같은 취급을 하려들어 원치않는 잡무나 이미지 손상이라는 업계손실을 주는데도 미안한 기색하나 없이 우린 아나운서 아닌 계약직 기상캐스터니까 체면이고 뭐고 없이 남의 잡일 도맡아서 계속할게^^하니까 숙연해지는 병신같은 전개. 적극적으로 직업의식 없이 직업생태계 파괴하는 것으로 모자라 동료들한테 처지 비관하는 루저마인드 퍼뜨리는 병신여주는 처음!
게다가 가슴집착 너무 개짜증 적당히 좀하지 역겨웠음.
개또라이 남주
셔츠는 가슴빨로 입는거라며 술집에서 시비를 걸지 않나, 회사 후배에 막대하며 말끝'기집애','미쳤어''닳고닳은거냐' 폭언하는 미친 남주새끼. 하나도 안멋있고 하나도 안설렘.
형수 들이는데 지가 뭐라고 감놔라 배놔라 참견 극혐인데, 아침밥 안차려 주는여자는 집안에 들이지 말라고 결혼해선 안될 여자라고 애한테 독약 탈거라고. 아나운서라는 어엿한 자기 직업 갖고 당당하게 사는 여자한테 가사 못하면 안된다고 발광하는 남캐라니 개극혐.
현대의 생활양식과 동떨어진 이웃사촌
서울에 빨래너는 옥상집. 전형적으로 드라마에만 나오는 여주네집 땅땅! 것도 모자라 위아래 조선족이랑 혼자사는 상경한 고딩 홀아비 콜라보. 제발 현대인의 생활양식과 억만년 괴리된 드라마속 이웃의 정 그딴건 주드에서나 해라. 한집 사는 것도 모자라 아빠도 안해주는 등교 카풀까지 대~단한 한지붕 세가족 납셨다.
빨강인지 빻갱인지 지네 아빠 쓰러진걸로 시험보는중인애 호출하는게 현실적인가 의아할 새도 없이 남자애들이 시험포기하고 선생말도 쌩까고 뛰쳐나가는데, 최종면접에서 불합격통보받고 "내가 기상캐스터하려고 2년동안 학원다닌줄 아냐"고 면접관앞에서 쏴대는거 만큼이나 노답.
게다가 아빠 수술하면 수술실 앞에서나 쳐기다릴 것이지 tv있는 대합실까지 쳐나와서 tv 보다가 아빠가 죽어가는데 티비에 희희덕거리냐고 폰던지는데서 기함함. 아빠 직장이 방송일이고 엄마의 예기치 않은 사고에 찍어둔 희화화 영상이 나오는데 천하의 몹쓸아빠!! 이럴수 있나 생각해보면 사고관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인지.
계약직 기상캐스터와 선망의 정직 아나운서 대비를 너무 단선적이게 대비시켜놨다. 미생다운 진득한 계약직의 한계와 구조에 갇힌 비애를 조명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여인천하의 기싸움식 위주.
똑같이 빨간옷입고 유치하게 누가 더 예뻐라고 할때 정말이지 깊은 한숨이 나왔다. 그정도까지 일차원인지 몰라서.
그밖에 박지영은 실제 동생이 sbs 아나운서여서 묘한 느낌이들었고, 횡단보도에서 파란불 깜빡거릴때도 가슴가슴 이따위짓하다 예산대로 차빵빵 거린거 연출한거보니 파스타향수를 못벗어났구나 싶었음.
반면 연출이 정말 실력발휘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는데 렌즈가 좋은지 한눈에들어오는 화질과 색감의 뛰어난 것도, 과량의 cg투하에서 약간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cg티가 어색한 부분도 있긴했지만 재기발랄하게 잘 이용했고, 세트장 화려한거랑 24 cash service 같이 벽인테리어 눈길을 끌었고, 방콕 야경이나 뻔하긴하지만 메인들 차 지나가는 장면에 이어 빌딩 최상층에서 커피마시는 고경표 핵멋있게 뽑았더라. 풍광 부감 취향에 딱 맞고 템포도 제격. 특히 파스타 횡단보도씬과 겹쳐보였던 씬을 x이미지로 화면전환한건 탁월했다. 이 감독 작품은 앞으로 눈여겨 볼듯.
질투는 스토리가 영 망해쓰요 잘가라
아그리고 사투리 쓰는건 상관없지만 사투리 잘하는 애 쓰든가. 설정은 엎든가. 듣는 시청자 배려좀.
부족하고 엉뚱한 여주. 까칠한 남주 잘생기고 멋있고 재력까지 가진 서브남. 구태의연한 구도까진 뭐 ㅇㅋ
최악의 여주
가슴내밀고 엉덩이 빼고 엉덩이 패드하고 pd의 지시에 따라 불만을 가지지않고 순응함(후에 남주의 대사로써 pd를 비판하는것도 노어이)
자신의 일에 자부심도 없고 그래서 자기야망에 주변동료들의 품위유지나 상도의도 없이 자기일 외적인 허드렛일이나 도맡는 여주. 그럼 관련자들에게 한 개인의 행동이 하수인처럼 비쳐질 수 있기 때문에 자제 시키려는걸, 내가 살아남으려고 그런다. 본인때문에 동종직종의 동료들의 품위나 위신이 깎이든 말든 7만원받는 계약직인데 다른사람들이 취급 안해준다고 자기비하하고 있는데 동료들이 숙연해지는게 개코미디. 시장의 물을 흐리면 당연히 동종업종 종사자들도 같은 취급을 하려들어 원치않는 잡무나 이미지 손상이라는 업계손실을 주는데도 미안한 기색하나 없이 우린 아나운서 아닌 계약직 기상캐스터니까 체면이고 뭐고 없이 남의 잡일 도맡아서 계속할게^^하니까 숙연해지는 병신같은 전개. 적극적으로 직업의식 없이 직업생태계 파괴하는 것으로 모자라 동료들한테 처지 비관하는 루저마인드 퍼뜨리는 병신여주는 처음!
게다가 가슴집착 너무 개짜증 적당히 좀하지 역겨웠음.
개또라이 남주
셔츠는 가슴빨로 입는거라며 술집에서 시비를 걸지 않나, 회사 후배에 막대하며 말끝'기집애','미쳤어''닳고닳은거냐' 폭언하는 미친 남주새끼. 하나도 안멋있고 하나도 안설렘.
형수 들이는데 지가 뭐라고 감놔라 배놔라 참견 극혐인데, 아침밥 안차려 주는여자는 집안에 들이지 말라고 결혼해선 안될 여자라고 애한테 독약 탈거라고. 아나운서라는 어엿한 자기 직업 갖고 당당하게 사는 여자한테 가사 못하면 안된다고 발광하는 남캐라니 개극혐.
현대의 생활양식과 동떨어진 이웃사촌
서울에 빨래너는 옥상집. 전형적으로 드라마에만 나오는 여주네집 땅땅! 것도 모자라 위아래 조선족이랑 혼자사는 상경한 고딩 홀아비 콜라보. 제발 현대인의 생활양식과 억만년 괴리된 드라마속 이웃의 정 그딴건 주드에서나 해라. 한집 사는 것도 모자라 아빠도 안해주는 등교 카풀까지 대~단한 한지붕 세가족 납셨다.
빨강인지 빻갱인지 지네 아빠 쓰러진걸로 시험보는중인애 호출하는게 현실적인가 의아할 새도 없이 남자애들이 시험포기하고 선생말도 쌩까고 뛰쳐나가는데, 최종면접에서 불합격통보받고 "내가 기상캐스터하려고 2년동안 학원다닌줄 아냐"고 면접관앞에서 쏴대는거 만큼이나 노답.
게다가 아빠 수술하면 수술실 앞에서나 쳐기다릴 것이지 tv있는 대합실까지 쳐나와서 tv 보다가 아빠가 죽어가는데 티비에 희희덕거리냐고 폰던지는데서 기함함. 아빠 직장이 방송일이고 엄마의 예기치 않은 사고에 찍어둔 희화화 영상이 나오는데 천하의 몹쓸아빠!! 이럴수 있나 생각해보면 사고관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인지.
계약직 기상캐스터와 선망의 정직 아나운서 대비를 너무 단선적이게 대비시켜놨다. 미생다운 진득한 계약직의 한계와 구조에 갇힌 비애를 조명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여인천하의 기싸움식 위주.
똑같이 빨간옷입고 유치하게 누가 더 예뻐라고 할때 정말이지 깊은 한숨이 나왔다. 그정도까지 일차원인지 몰라서.
그밖에 박지영은 실제 동생이 sbs 아나운서여서 묘한 느낌이들었고, 횡단보도에서 파란불 깜빡거릴때도 가슴가슴 이따위짓하다 예산대로 차빵빵 거린거 연출한거보니 파스타향수를 못벗어났구나 싶었음.
반면 연출이 정말 실력발휘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는데 렌즈가 좋은지 한눈에들어오는 화질과 색감의 뛰어난 것도, 과량의 cg투하에서 약간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cg티가 어색한 부분도 있긴했지만 재기발랄하게 잘 이용했고, 세트장 화려한거랑 24 cash service 같이 벽인테리어 눈길을 끌었고, 방콕 야경이나 뻔하긴하지만 메인들 차 지나가는 장면에 이어 빌딩 최상층에서 커피마시는 고경표 핵멋있게 뽑았더라. 풍광 부감 취향에 딱 맞고 템포도 제격. 특히 파스타 횡단보도씬과 겹쳐보였던 씬을 x이미지로 화면전환한건 탁월했다. 이 감독 작품은 앞으로 눈여겨 볼듯.
질투는 스토리가 영 망해쓰요 잘가라
아그리고 사투리 쓰는건 상관없지만 사투리 잘하는 애 쓰든가. 설정은 엎든가. 듣는 시청자 배려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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