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연애사진 恋愛寫眞
2016. 8. 26. 18:21
마루님
영화/팝콘
결말 누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본 [다만 널 사랑하고있어]와 전개가 너무 흡사해 표절인가 했더니 연애사진에 모티브를 얻어 [지금 만나러갑니다]의 작가가 소설을 냈고 그 소설을 다시 영화화된거. 대학때 동거했던 여친이 남친에게 사진을 배워서 뉴욕에서 편지를 보내 무작정 보러갔다가 여친이 쥬금. 내용은 같은줄기인데 배우의 매력이나 영화가 소구하는게 다름. 연애사진 쪽이 훨씬 연기가 뛰어나고 영화다운 전개라면 다만 쪽은 발연기 콤보에 하이틴 로설같은 전개. 후자가 지루하고 노잼인데 대중적행보에 한치도 어긋남 없이 정제했다면 연애사진은 뻔하면서 독특하고 색깔있다.
개인적으로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의 드라마 작품과 편집스타일 완전취향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드라마에서 봤던 그 감각적 영상미 전혀 없고 전반엔 진득한 멜로감성인데 후반에 미국가고부터 조악한 미쿡사람들과의 에피들 부터 산을타나 했는데 총알 다피하면서 총쏘는사람에게 걸어갈 때 터미네이터 납시더니, 총구에 손을 대는 코미디에 이어진 액션씬에 대 폭소. 우뢰매는 어린이용이기라도 하지 이게 웬 삼류 아마추어리즘. 못찍었음 걷어내든가.
마츠다 류헤이의 영어발음 구려서 배경이 미국이라 영어대사 하는 건 이해는되지만 나레이션까지 투박한 영어발음 들어주려니 힘들었다. 왜 영어에 연연하는지 당췌.
마코토가 미국와서 시즈루 대신 해주려는 것들 우연투성이에 곧잘 갱단만나 쳐맞고 심지어 길가에 깡패가 총을 겨눴는데도 무탈한 개연성도 의미도 없는 전개에 한숨나왔다. 같이 마주보며 총질하는데 미국인이 영화같다고 하는게 레알 코미디였다. 미국분량 컷보면 로케촬영 엄청한거 같은데 제작비가 아까움.
여주가 찍은 사진을 따라 찍는 마코토를보며 사진을 통해 발자취를 함께 걷는거 같아 인상적이었다.
남주가 여주의 재능에 열폭하고 친구가 여주에 열폭하면서도 험한말(욕) 안나오는 일본어의 경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됐다. 심리묘사가 좀더 섬세했더라면 하는 아쉬움. 류헤이의 연기가 극을 좌우하는데 일단 영어부터 심했고 내면연기가 많이 부족했다. 나중에 시즈루 손보고 우는장면에서 상황은 슬픈데 애틋함이나 그런게 하나도 안느껴졌음.
히로스에와 마츠다 류헤이의 외모전성기 빼곤 남는건 없다. 닛신 컵라면에 마요네즈 뿌려먹고싶단 충동질 빼곤.
얼마전에 본 [다만 널 사랑하고있어]와 전개가 너무 흡사해 표절인가 했더니 연애사진에 모티브를 얻어 [지금 만나러갑니다]의 작가가 소설을 냈고 그 소설을 다시 영화화된거. 대학때 동거했던 여친이 남친에게 사진을 배워서 뉴욕에서 편지를 보내 무작정 보러갔다가 여친이 쥬금. 내용은 같은줄기인데 배우의 매력이나 영화가 소구하는게 다름. 연애사진 쪽이 훨씬 연기가 뛰어나고 영화다운 전개라면 다만 쪽은 발연기 콤보에 하이틴 로설같은 전개. 후자가 지루하고 노잼인데 대중적행보에 한치도 어긋남 없이 정제했다면 연애사진은 뻔하면서 독특하고 색깔있다.
개인적으로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의 드라마 작품과 편집스타일 완전취향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드라마에서 봤던 그 감각적 영상미 전혀 없고 전반엔 진득한 멜로감성인데 후반에 미국가고부터 조악한 미쿡사람들과의 에피들 부터 산을타나 했는데 총알 다피하면서 총쏘는사람에게 걸어갈 때 터미네이터 납시더니, 총구에 손을 대는 코미디에 이어진 액션씬에 대 폭소. 우뢰매는 어린이용이기라도 하지 이게 웬 삼류 아마추어리즘. 못찍었음 걷어내든가.
마츠다 류헤이의 영어발음 구려서 배경이 미국이라 영어대사 하는 건 이해는되지만 나레이션까지 투박한 영어발음 들어주려니 힘들었다. 왜 영어에 연연하는지 당췌.
마코토가 미국와서 시즈루 대신 해주려는 것들 우연투성이에 곧잘 갱단만나 쳐맞고 심지어 길가에 깡패가 총을 겨눴는데도 무탈한 개연성도 의미도 없는 전개에 한숨나왔다. 같이 마주보며 총질하는데 미국인이 영화같다고 하는게 레알 코미디였다. 미국분량 컷보면 로케촬영 엄청한거 같은데 제작비가 아까움.
여주가 찍은 사진을 따라 찍는 마코토를보며 사진을 통해 발자취를 함께 걷는거 같아 인상적이었다.
남주가 여주의 재능에 열폭하고 친구가 여주에 열폭하면서도 험한말(욕) 안나오는 일본어의 경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됐다. 심리묘사가 좀더 섬세했더라면 하는 아쉬움. 류헤이의 연기가 극을 좌우하는데 일단 영어부터 심했고 내면연기가 많이 부족했다. 나중에 시즈루 손보고 우는장면에서 상황은 슬픈데 애틋함이나 그런게 하나도 안느껴졌음.
히로스에와 마츠다 류헤이의 외모전성기 빼곤 남는건 없다. 닛신 컵라면에 마요네즈 뿌려먹고싶단 충동질 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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