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딸들 170214 1회
2017. 2. 15. 08:19
마루님
예능
여배우 리얼리티인줄 알고 봤는데 여배우show였다. 여자들 예능에 남자 왜끼워놨는지 것도 썩 유쾌한 예능인도 아닌 박수홍이랑 이수근. 예능이 낯선 여배우들로는 힘드니까 남자 베테랑 끼워놓은 행색인데 오히려 때묻지 않은 여배우들은 짠티팍팍 나고 설계냄새나는 예능하고있음.
[아는형님]에서 에이스였던 이수근에 기대를 그나마 많이했는데 배우들 모아다 의미도없고 노잼인 병뚜껑 날리기 게임하나도 없는데 정말 전파낭비같은 게임을, 전직 레크레이션 강사인건 알겠는데 가끔 그가 레크레이션할때면 정말 프로그램이 올드해지는데 첫회만에 식상해짐. pd가 감을 못잡았는지 병뚜껑으로 10분 넘게 할애함. 대체 어디서 웃으란거야.
박수홍은 [미운우리새끼]에서도 여자좋아하고 껄덕대는 캐릭턴데 여기에서도 아재내를 못숨기고 남친여부를 물었는데 다들 의외로 쿨하게 커밍아웃을함. 원래는 박수홍이 여장하고 큰딸 설정이었는데 그럼 자매끼리 목욕도 하고 때도 밀고 하는데 보는 나도 표정 일그러졌는데, 자매끼리 뭐 어때라고 정색하고 우기는데 진짜... 속보임.
이수근도 질세라 게임에서 진사람 시상식 섹시한 드레스 입고 집에오기. 그건 노출이 너무 많지 않냐고 난색을 표하니까 정색하며 "왜안되요? 그거 싫어하는 사람 얘기해보세요"라고 당당히 밀어붙였는데 배려도 없고 눈요기거리 시각으로 비춰질거라 생각은 못하는 태도가 불쾌하다. 이미숙이 한마디하고 이다해가 부담스럽다는데도 그러니까 벌칙이라고 끝까지 안굽힘. 이미숙옹이 나이먹었다고 에둘러 거부하니까 결국 유야무야됐는데, 박수홍이 확실히 여배우라 다르다며 코미디언들이었으면 ㅇㅇ하자하고 했으면 그래하고 바로 했을건데 라고 한마디 했다. 제작진도 지네가 섭외한건지 마지못해 하는건지 '여배우들이 게임하는법' 편집까지 예능초보에 뭐 하나 하는데 물어보는거 많다고 진행 느린데 이해해달라고.... 이럴거면 전문 예능인 불러서 예능하지 빙썅인지 돌려까긴지 모를 후려치기를 하고 자빠짐.
박시연 완전 예쁜데 벌써 39라니 놀랐다. 박시연은 일본에서도 통할 얼굴이라고 생각함. 얼굴 안에 이미지가 있음. 이다해는 깔끔하고 각잡는거 좋아한데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친화력이 좋음. 장신영은 사진보다 영상으로 봐야 예쁜거같다. 23살에 시집간 애엄마라니... 이다해와 동갑이지만 느낌이 다르고 그러고보니 이다해랑 같이 미스춘향이었다.
솔까 재밌는건 이다해의 부티 팡팡 나는 집! 성공한 여자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 속속들이 구경하고 싶었는데 마침 집 구경시켜줌. 드레스룸 소개나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고 수다떠는게 재밌었는데. 다양한 표현을 하고 견문을 넓혀야하는 직업이니 캔들 배우는 이다해나 도자기 배우는 장신영이나 그런거 체험하면 좋을텐데.. [테라스 하우스]처럼 각자의 삶이 있고 소소한 교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예능인줄 알았는데 리얼리티는 아니다. 앞으로 볼 생각은 별로 안든다.
[아는형님]에서 에이스였던 이수근에 기대를 그나마 많이했는데 배우들 모아다 의미도없고 노잼인 병뚜껑 날리기 게임하나도 없는데 정말 전파낭비같은 게임을, 전직 레크레이션 강사인건 알겠는데 가끔 그가 레크레이션할때면 정말 프로그램이 올드해지는데 첫회만에 식상해짐. pd가 감을 못잡았는지 병뚜껑으로 10분 넘게 할애함. 대체 어디서 웃으란거야.
박수홍은 [미운우리새끼]에서도 여자좋아하고 껄덕대는 캐릭턴데 여기에서도 아재내를 못숨기고 남친여부를 물었는데 다들 의외로 쿨하게 커밍아웃을함. 원래는 박수홍이 여장하고 큰딸 설정이었는데 그럼 자매끼리 목욕도 하고 때도 밀고 하는데 보는 나도 표정 일그러졌는데, 자매끼리 뭐 어때라고 정색하고 우기는데 진짜... 속보임.
이수근도 질세라 게임에서 진사람 시상식 섹시한 드레스 입고 집에오기. 그건 노출이 너무 많지 않냐고 난색을 표하니까 정색하며 "왜안되요? 그거 싫어하는 사람 얘기해보세요"라고 당당히 밀어붙였는데 배려도 없고 눈요기거리 시각으로 비춰질거라 생각은 못하는 태도가 불쾌하다. 이미숙이 한마디하고 이다해가 부담스럽다는데도 그러니까 벌칙이라고 끝까지 안굽힘. 이미숙옹이 나이먹었다고 에둘러 거부하니까 결국 유야무야됐는데, 박수홍이 확실히 여배우라 다르다며 코미디언들이었으면 ㅇㅇ하자하고 했으면 그래하고 바로 했을건데 라고 한마디 했다. 제작진도 지네가 섭외한건지 마지못해 하는건지 '여배우들이 게임하는법' 편집까지 예능초보에 뭐 하나 하는데 물어보는거 많다고 진행 느린데 이해해달라고.... 이럴거면 전문 예능인 불러서 예능하지 빙썅인지 돌려까긴지 모를 후려치기를 하고 자빠짐.
박시연 완전 예쁜데 벌써 39라니 놀랐다. 박시연은 일본에서도 통할 얼굴이라고 생각함. 얼굴 안에 이미지가 있음. 이다해는 깔끔하고 각잡는거 좋아한데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친화력이 좋음. 장신영은 사진보다 영상으로 봐야 예쁜거같다. 23살에 시집간 애엄마라니... 이다해와 동갑이지만 느낌이 다르고 그러고보니 이다해랑 같이 미스춘향이었다.
솔까 재밌는건 이다해의 부티 팡팡 나는 집! 성공한 여자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 속속들이 구경하고 싶었는데 마침 집 구경시켜줌. 드레스룸 소개나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고 수다떠는게 재밌었는데. 다양한 표현을 하고 견문을 넓혀야하는 직업이니 캔들 배우는 이다해나 도자기 배우는 장신영이나 그런거 체험하면 좋을텐데.. [테라스 하우스]처럼 각자의 삶이 있고 소소한 교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예능인줄 알았는데 리얼리티는 아니다. 앞으로 볼 생각은 별로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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