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유즈루, 올림픽시즌 FS 로미오와 줄리엣 또다시 선택한 이유
2013. 8. 25. 22:32
마루님
피겨 스케이트
피겨스케이트 하뉴 유즈루 선수가 주연습장인 캐나다에서 훈련을 공개, 이번 시즌 프리에서 사용할 새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소치올림픽을 반년 앞두고 자신의 첫 대표를 노리고 고른 곡은 [로미오와 줄리엣].
2011년~2012년 시즌에 다른 작곡가가 쓴 곡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2012년 세계선수권 사상 최연소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곡과 안무를 달리하여 다시한번 같은 테마을 선택한 이유는?
"같은 스토리를 가진 곡을 선택한데에는 저에게 있어 재난이 있었던 시즌을 아우르는 4년간의 집대성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올림픽 출전권을 향해 강해지고 싶습니다."
올림픽 출전을 따기 위해서 보통은 국내 라이벌을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하뉴선수의 경우는 재해지역 대표한 자신과 싸우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 센다이 아이스링크장에 취재때문에 갔더니 같은지역 아이들이 '유즈루군, 유즈루군'하며 울고있더라구요. 우선 센다이 지역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할 경기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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