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앞으로 반년, 아라카와 시즈카가 본 아사다 마오 새 프로그램

2013. 8. 22. 06:30

마루님

피겨 스케이트


소치의 길 이번주는 반년남은 소치 올림픽 특집입니다. 첫날은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 선수입니다. 


지난달 말, 아이치와 오사카에서 열린 아이스쇼에서 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사다 마오는 내년 소치 올림픽을 향한 새 프로그램을 일찍이도 공개했다. 곡은 녹턴. 

사실 이 곡은 고교 입학한 7년전에도 사용했던 곡이다. 

활동적인 스케이트와 난이도 높은 점프.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출전한 5개 시합에서 4개 시합에서 1위를 차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스로 원점으로 돌아온 이유는?

"올해 마지막 올림픽 시즌이니까, 제일 마오가 많은사람들에게 훌륭하다고 들었던 곡으로 타보자. 그래서 녹턴으로 하게됐어요."


당시보다 성장한 지금, 굳이 같은 곡을 고른 의미는?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라카와 시즈카에게 물어봤다. 

아라카와 자신도 올림픽 시즌 전에 했던 곡을 다시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러 장르에도 도전해보았고, 때로는 자신의 스타일은 아니지만, 도전해왔던 곡도 상당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해보면서 아무래도 이 스타일이 자신에게 가장 잘맞는다는게 보이고, 궁극적인 것을 바라보는 마음이 같은 곡은 선택함으로써 드러난게 아닌가합니다."

승리라는 결과를 보여준 곡이라서가 아니라, 성장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끄집어내려고 이 녹턴을 선택했다는 말이다. 


거기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역시 같은 곡을 7년이란 시간이 지나서 보니까, 그대로 어른이 됐다는게 아마 누구나 생각할... 그게 어디가 어른이 됐는가하면, 손처리라든지" 


[손처리]

"마지막에 포즈가 이렇게 가는 거라면, 여유를 주면서..

좀 타이밍을 변화시킨다든가 그건 자기 감정으로 움직이는거죠. "

그것이 들어있는게 연기 마지막 포즈. 당시엔 정해진 안무를하는 직선적인듯한 인상. 그러나 이번시즌은 곡의 세계관을 느낀그대로 감정의 움직임이 한몸이 된 연기가 가능해진것. 


목표한 금메달을 향해서 갈수록 성장과 비약을 쌓아가는 아사다 마오.  

반년 앞으로 다가온 소치 올림픽에,

"저 자신도 이번 시즌 집대성한 마지막으로 모든것을 쏟아내고 싶어요. 7년전 보다도 발전한걸 보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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