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캐쉬백 Cashback

2016. 9. 19. 13:13

마루님

영화/비추

치명적인 누설이 있습니다.

뭐가 캐쉬백이라는 건지 모르겠다. 돈으로 돌려주는게 캐쉬백인데 시간에 관한 생각과 여자에 관한 이야기이자 남주의 시선으로 나레이션이 깔리는 남성판타지. 여체와 도색잡지 등의 어린시절 경험이 나오는데 아역이 실제로 보고한게 아니길 바란다.
 서사는 딱히 별다를거없고 설정이 특이하다. 시간을 멈철 수 있는 초능력! 커서도 도색잡지에 열광하던 그수준에 머물러있으며 초능력을 이용해 여체를 그린다. 끼리끼리라고 소시지갖고 장난치거나 관심있던 샤론에대해 있지도 않은 얘기를 퍼뜨리는 동료라든가, 뭐 원나잇에 나탈리라고까지 명명한거 보면 질떨어지게 환장한 새끼들. 그러나 나름 서정적인 나레이션으로 잔잔한톤을 유지하며 정상적인척 멜로인척 포장한다.

남주라도 멋있으면 외모가 개연성인데 진짜 키도 작고 몰입하기 힘든 못생김. 키도 없는데 어좁이에 무슨매력을 느끼란건지. 쩝... 여기나오는 남자들 다 남주이하 외모라서 설렐 건덕지가 없다. 게다가 온통 백인천국이다.
 판타지 답게 샤론과 사귀며 전여친 수지로부터 니생각했다며 기습키스당하고, 캐셔알바하던 미대생이 주변의 장난으로 나간 계약건이 실제가 되고 개인전도 열고ㅋㅋ해외유명회사에서 개인전와서 스카웃제의하고ㅋㅋㅋㅋㅋㅋ순간 정지시키는 초능력보다 이게 초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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