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The Grand Budapest Hotel
2017. 8. 12. 11:05
마루님
영화/팝콘
치명적인 누설이 있습니다
Scenario 중 시나리오의 힘은 강렬하지 않으나 영화 전반에 블랙코미디적인 유머코드가 있다.
Direction 중상 유럽풍 인테리어, 미술적 세계관이 돋보임
Character 중 구스타브가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는지 알바아니고 별로. 어리숙하고 착하고 의리있는 호텔보이가 백만배 좋지롱
Acting 중 소름끼치는 연기를 요하지도, 그중에 발군일만한 연기도 없다
Sounds 중상 환상적이고 요묘하면서 독특한 OST
Cinematic quality 상 감독님들, B급영화로도 예술이 됩니다
Impression 중 “침대에선 화끈한 여자였어”
“그분 연세가 여든 네 살인데요. 무슈 구스타브”
“더 늙은 여자랑도 해봤는데. 젊을 땐 살코기만 찾지만 나이들면 비계덩어리도 마다않지. 난 비계가 더 좋아.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지거든”
Black people X
Asian O
빼어난 영상미로 유명한 영화라 보고싶었는데 드이어.
서사에 대해 지적하려고 할수록 그냥 컨시어지가 늙은 할매랑 놀아주다 사망했단 소식듣고 유산받으러갔다가 살인자로 몰려 감방가 탈옥하고 도망치던 와중에 새로운 유언장을 받아 상속받게됐는데 죽어서 계속 그의 곁을 동행하던 로비보이가 상속받아 지금은 적자인 호텔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으면서도 유지하는 썰을 푸는 이야기.
서사가 영화를 끌고 가기 보다는 영화 특유의 분위기와 개그코드와 미적감각이 영화를 지배한다. 미국 영화지만 알프스 산자락 네벨스바드를 무대로 하고 있어 유럽식, 유럽느낌이 물씬 풍긴다. [마리 앙뜨와네뜨]에서 황실배경이니 만큼 화려한 유럽이라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단순하고 깔끔한 유럽풍 미술이다. 특히 호텔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인테리어에 신경쓴 티가 아주 많이 난다. 로비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과 씬을 위해 6층까지 뚫어놓은건 비효율적이지만 어쨌든 타일이며, 카펫이며, 엘리베이터, 조명, 아랍형 스타일 욕조도 이국적인 볼거리가 가득하다. 영화의 색감도 노랗고 핑크빛이어서 총쏘는 장면이 있는데도 현실적인 박진감, 긴장감보다는 동화속에서 총쏘는 것처럼 이질적인 설정이 충돌하는 것도 흥미로웠다.
단점이라면 화면이 스크린 비율이 아니다. 브라운관처럼 4:3인지 여백이 너무 많아서 답답했다. [마미]도 감독의 의도대로 정사각형 화면에서 넓어지는 순간 어쩌고 하더니, 여기서도 스크린 비율은 액자식 구성으로 처음에 구스타브 얘기를 시작하면서 화면이 좁아지고, 과거에 모든 얘기를 다하 현재로 넘어오면 스크린 비율이 된다. 흑백으로 변할 때도 있는데 아가사와 함께 기차를 타면서 처음에 구스타브와 함께 탔던 기차씬과 병렬을 이룬다.
“빛나는 이 두 형제는 어디서 왔기에 일순간에 마음을 합쳐 창 밖에 별이 총창한 하늘을 지나는가. 하나는 동쪽에서 한는 서쪽에서”
영화에서 책을 선물하면서 한번, 나중에 셋이서 기차타면서 한번 시를 낭송하는데 이게 유명한 시인지 시를 읊는 의미는 잘 모르겠다.
영국식 영어가 유럽쪽에 가까운게 당연하긴 한데 유독 독일발음같다. 영화가 파시스트 조롱영화다. 이방인이라고 적법하게 돌아다니는 사람 막 잡아들이고, 부다페스트 호텔이 있는 알프스도 독립국 스위스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는 2차세계대전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 것 같은데 남일이라 한눈에 알아차리긴 어렵다. 당시 인종론이 들끓어 학살했던 시대라 그런지 구스타브 대사에서 마저 남의 나라에서 돈벌려고 이민 왜왔냐며 가족까지 들먹이며 제로를 모욕했지만, 알고보니 전쟁 피해자였고 가족이 죽고 오갈데 없는 난민이 된 걸 알자 바로 사과 한다.
구스타브는 착한 사람이 일찍죽는다며 꽤나 세속적이고 간사하면서도 제로에게는 선심도 쓰고 군인한테 얘 체포하면 너죽고 나죽는다고 제로보고 앉아있으라면서 얘 건드리면 불명예전역시킬거라고 으름장을 놓는거 보면 미운데 밉지만은 않은 캐릭터를 구사하려고 한듯하나 나한테는 실패였다. 말투가 너무 재수없었고, 연기자도 얄미운걸 얄밉게 연기해서 정이 가질 않았다. 제로가 면회를 가자, 피죽이 되어 나오는데 서열정리를 한답시고 자기가 이정도니 상대는 어땠겠냐고 허세를 부리는데 이게 그 의도가 먹혔으면 저밉상ㅋㅋ하고 웃겨야 되는데 안웃겼다. 구스타브는 게이면서 80먹은 할매에게 딸랑이며 죽으면 유산 콩고물 좀 남겨줄까하고 기웃대는데, 이게 그 꽃뱀의 남자판 좆뱀캐였다. 유산을 받은 후 ‘그는 그의 여자들과 똑같았지. 불안하고 허영스럽고 천박하고 금발에 외로웠지. 끝엔 부자가 됐지 하지만 노인이 되지는 못했어.“ 제로는 그를 두고 자기환상에서 멋지게 살았다고 회고한다. 한편 제로는 사랑하는 아가사와 아기를 떠나보내고 여성편력이던 구스타브와 달리 독수공방하며 순정과 정절을 지킨다.
제로 캐릭터가 얼빵하면서 구스타브의 그림을 숨겨주기 위해 이리저리 쫓아다니면서 알아보고, 여친에게는 장물아비로까지 몰리기까지 한다. 은근히 찝적대는 구스타브에게 작업걸지 말라고 철벽치는 것도 유머코드에 잘어울렸고, 영화에서 자주 인물을 통해 어미에 sir 붙이는데 제로는 그게 캐릭터적으로 얼빵한것과 어우러져 대화에 운율감이 있어서 재밌었다.
영화는 구스타프를 회상하는 늙은 제로의 회상과 그걸 취재하는 작가의 이야기로 액자식 구성을 이룬다. 보통 작가=주인공이라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키면서 액자식구성을 해버리면 자칫 산만해질 수 있는데 영화의 작법과 유머코드적으로 상통하는 면이 있어서(?) 묘미처럼 보였다. 마치 남의 얘기를 또 남에게 전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구전설화처럼.
자막이 너무너무너무 불만이 많았다. 이걸 2750원이나주고 결제했는데 성의가 없다. 자막이 화면에서 찌부돼 보여서 ㅡㅜㅠ가 잘 식별 안돼 보였고 자막폰트가 굴림같았는데 가독성이 매우 떨어졌으며, 글자 읽는 시간 보다 자막 사라지는 시간이 빨라서 화면 피로도가 높았다. 말끝나기 전에 훽훽 자막이 사라지니 그거 읽느라 되돌리기를 몇 번 했는지 모름. 화면을 제대로 음미하기 힘들어서 2번봤는데 진심 더빙판이 보고싶었다. 마침 캐릭터성이 뚜렷한 영화라 더빙했으면 맛깔났을텐데. 대사 너무 많아서 자막읽기 힘들었다.
자막 질도 만만치 않다. 자막제작자 크레딧이 뜨지 않아 누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윗문단에 ‘노인이 되지 못했다’는 구절은 원문을 몰라도 비문이란건 잘알것이다. he did not succeed however, and going old. 번역한 한국어 문장으로만 영화를 보기엔 한국어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더러 있었다. 기본적이라도 번역은 그 기본까지 번역을 해야 번역을 다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번역이 이해를 돕는데 미진했던 것중에 하나를 들지만, 두 번째 루츠행기차를 타고 구스타브는 제로의 특별여행허가서를 보여주자 군인이 찢어버린다. 자막에는 특별여행혀가서라고만 되어있어서 넘겼는데 나중에 다시보니 옛날에 헨켈이 적어준 특별여행허가서를 내밀었던거라 찢은거였다. 헨켈작성이라고 자막을 좀 넣어주지.
-유산으로 물려받은 그림 대신 꽂아놓은 그림 모자이크되어 잘 보진 않았지만 별로였다. 왜 굳이.
-할배 제로 목소리 중저음의 안정적인 목소리, 영화 예고편 목소리를 연상케할 정도였다. 키작고 왜소한 제로가 언제 저런 기골좋은 할배가 됐지...
-처음에 나오는 작가에게 장난으로 총쏘다가 도망갔다가 다시와 sir라고 하는 어린 꼬마는 다시 보면 로비보이 제로를 연상시킨다.
-노역한 틸다스윈튼 그 짧은 시간에도 신스틸러
-유럽 대륙 동쪽 끝 경계선 지역에 한 때 주브로브카 공화국이라 불리던 나라가 있었다.
Scenario 중 시나리오의 힘은 강렬하지 않으나 영화 전반에 블랙코미디적인 유머코드가 있다.
Direction 중상 유럽풍 인테리어, 미술적 세계관이 돋보임
Character 중 구스타브가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는지 알바아니고 별로. 어리숙하고 착하고 의리있는 호텔보이가 백만배 좋지롱
Acting 중 소름끼치는 연기를 요하지도, 그중에 발군일만한 연기도 없다
Sounds 중상 환상적이고 요묘하면서 독특한 OST
Cinematic quality 상 감독님들, B급영화로도 예술이 됩니다
Impression 중 “침대에선 화끈한 여자였어”
“그분 연세가 여든 네 살인데요. 무슈 구스타브”
“더 늙은 여자랑도 해봤는데. 젊을 땐 살코기만 찾지만 나이들면 비계덩어리도 마다않지. 난 비계가 더 좋아.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지거든”
Black people X
Asian O
빼어난 영상미로 유명한 영화라 보고싶었는데 드이어.
서사에 대해 지적하려고 할수록 그냥 컨시어지가 늙은 할매랑 놀아주다 사망했단 소식듣고 유산받으러갔다가 살인자로 몰려 감방가 탈옥하고 도망치던 와중에 새로운 유언장을 받아 상속받게됐는데 죽어서 계속 그의 곁을 동행하던 로비보이가 상속받아 지금은 적자인 호텔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으면서도 유지하는 썰을 푸는 이야기.
서사가 영화를 끌고 가기 보다는 영화 특유의 분위기와 개그코드와 미적감각이 영화를 지배한다. 미국 영화지만 알프스 산자락 네벨스바드를 무대로 하고 있어 유럽식, 유럽느낌이 물씬 풍긴다. [마리 앙뜨와네뜨]에서 황실배경이니 만큼 화려한 유럽이라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단순하고 깔끔한 유럽풍 미술이다. 특히 호텔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인테리어에 신경쓴 티가 아주 많이 난다. 로비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과 씬을 위해 6층까지 뚫어놓은건 비효율적이지만 어쨌든 타일이며, 카펫이며, 엘리베이터, 조명, 아랍형 스타일 욕조도 이국적인 볼거리가 가득하다. 영화의 색감도 노랗고 핑크빛이어서 총쏘는 장면이 있는데도 현실적인 박진감, 긴장감보다는 동화속에서 총쏘는 것처럼 이질적인 설정이 충돌하는 것도 흥미로웠다.
단점이라면 화면이 스크린 비율이 아니다. 브라운관처럼 4:3인지 여백이 너무 많아서 답답했다. [마미]도 감독의 의도대로 정사각형 화면에서 넓어지는 순간 어쩌고 하더니, 여기서도 스크린 비율은 액자식 구성으로 처음에 구스타브 얘기를 시작하면서 화면이 좁아지고, 과거에 모든 얘기를 다하 현재로 넘어오면 스크린 비율이 된다. 흑백으로 변할 때도 있는데 아가사와 함께 기차를 타면서 처음에 구스타브와 함께 탔던 기차씬과 병렬을 이룬다.
“빛나는 이 두 형제는 어디서 왔기에 일순간에 마음을 합쳐 창 밖에 별이 총창한 하늘을 지나는가. 하나는 동쪽에서 한는 서쪽에서”
영화에서 책을 선물하면서 한번, 나중에 셋이서 기차타면서 한번 시를 낭송하는데 이게 유명한 시인지 시를 읊는 의미는 잘 모르겠다.
영국식 영어가 유럽쪽에 가까운게 당연하긴 한데 유독 독일발음같다. 영화가 파시스트 조롱영화다. 이방인이라고 적법하게 돌아다니는 사람 막 잡아들이고, 부다페스트 호텔이 있는 알프스도 독립국 스위스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는 2차세계대전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 것 같은데 남일이라 한눈에 알아차리긴 어렵다. 당시 인종론이 들끓어 학살했던 시대라 그런지 구스타브 대사에서 마저 남의 나라에서 돈벌려고 이민 왜왔냐며 가족까지 들먹이며 제로를 모욕했지만, 알고보니 전쟁 피해자였고 가족이 죽고 오갈데 없는 난민이 된 걸 알자 바로 사과 한다.
구스타브는 착한 사람이 일찍죽는다며 꽤나 세속적이고 간사하면서도 제로에게는 선심도 쓰고 군인한테 얘 체포하면 너죽고 나죽는다고 제로보고 앉아있으라면서 얘 건드리면 불명예전역시킬거라고 으름장을 놓는거 보면 미운데 밉지만은 않은 캐릭터를 구사하려고 한듯하나 나한테는 실패였다. 말투가 너무 재수없었고, 연기자도 얄미운걸 얄밉게 연기해서 정이 가질 않았다. 제로가 면회를 가자, 피죽이 되어 나오는데 서열정리를 한답시고 자기가 이정도니 상대는 어땠겠냐고 허세를 부리는데 이게 그 의도가 먹혔으면 저밉상ㅋㅋ하고 웃겨야 되는데 안웃겼다. 구스타브는 게이면서 80먹은 할매에게 딸랑이며 죽으면 유산 콩고물 좀 남겨줄까하고 기웃대는데, 이게 그 꽃뱀의 남자판 좆뱀캐였다. 유산을 받은 후 ‘그는 그의 여자들과 똑같았지. 불안하고 허영스럽고 천박하고 금발에 외로웠지. 끝엔 부자가 됐지 하지만 노인이 되지는 못했어.“ 제로는 그를 두고 자기환상에서 멋지게 살았다고 회고한다. 한편 제로는 사랑하는 아가사와 아기를 떠나보내고 여성편력이던 구스타브와 달리 독수공방하며 순정과 정절을 지킨다.
제로 캐릭터가 얼빵하면서 구스타브의 그림을 숨겨주기 위해 이리저리 쫓아다니면서 알아보고, 여친에게는 장물아비로까지 몰리기까지 한다. 은근히 찝적대는 구스타브에게 작업걸지 말라고 철벽치는 것도 유머코드에 잘어울렸고, 영화에서 자주 인물을 통해 어미에 sir 붙이는데 제로는 그게 캐릭터적으로 얼빵한것과 어우러져 대화에 운율감이 있어서 재밌었다.
영화는 구스타프를 회상하는 늙은 제로의 회상과 그걸 취재하는 작가의 이야기로 액자식 구성을 이룬다. 보통 작가=주인공이라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키면서 액자식구성을 해버리면 자칫 산만해질 수 있는데 영화의 작법과 유머코드적으로 상통하는 면이 있어서(?) 묘미처럼 보였다. 마치 남의 얘기를 또 남에게 전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구전설화처럼.
자막이 너무너무너무 불만이 많았다. 이걸 2750원이나주고 결제했는데 성의가 없다. 자막이 화면에서 찌부돼 보여서 ㅡㅜㅠ가 잘 식별 안돼 보였고 자막폰트가 굴림같았는데 가독성이 매우 떨어졌으며, 글자 읽는 시간 보다 자막 사라지는 시간이 빨라서 화면 피로도가 높았다. 말끝나기 전에 훽훽 자막이 사라지니 그거 읽느라 되돌리기를 몇 번 했는지 모름. 화면을 제대로 음미하기 힘들어서 2번봤는데 진심 더빙판이 보고싶었다. 마침 캐릭터성이 뚜렷한 영화라 더빙했으면 맛깔났을텐데. 대사 너무 많아서 자막읽기 힘들었다.
자막 질도 만만치 않다. 자막제작자 크레딧이 뜨지 않아 누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윗문단에 ‘노인이 되지 못했다’는 구절은 원문을 몰라도 비문이란건 잘알것이다. he did not succeed however, and going old. 번역한 한국어 문장으로만 영화를 보기엔 한국어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더러 있었다. 기본적이라도 번역은 그 기본까지 번역을 해야 번역을 다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번역이 이해를 돕는데 미진했던 것중에 하나를 들지만, 두 번째 루츠행기차를 타고 구스타브는 제로의 특별여행허가서를 보여주자 군인이 찢어버린다. 자막에는 특별여행혀가서라고만 되어있어서 넘겼는데 나중에 다시보니 옛날에 헨켈이 적어준 특별여행허가서를 내밀었던거라 찢은거였다. 헨켈작성이라고 자막을 좀 넣어주지.
-유산으로 물려받은 그림 대신 꽂아놓은 그림 모자이크되어 잘 보진 않았지만 별로였다. 왜 굳이.
-할배 제로 목소리 중저음의 안정적인 목소리, 영화 예고편 목소리를 연상케할 정도였다. 키작고 왜소한 제로가 언제 저런 기골좋은 할배가 됐지...
-처음에 나오는 작가에게 장난으로 총쏘다가 도망갔다가 다시와 sir라고 하는 어린 꼬마는 다시 보면 로비보이 제로를 연상시킨다.
-노역한 틸다스윈튼 그 짧은 시간에도 신스틸러
-유럽 대륙 동쪽 끝 경계선 지역에 한 때 주브로브카 공화국이라 불리던 나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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