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숫자녀 계숙자

2018. 5. 11. 01:53

마루님

Drama/하차

1화만 해도 모든것을 수치화하고 팀장에 오른 커리어 우먼 다운 로코가 펼쳐질거라 기대를 가졌으나..... 오피스 에피소드며 대사도 많이 식상하고 촌스러운데 크리스마스 케익 드립에 낭설이라며 한방 먹인 이후론 오피스 에피소드는 완전 엿바꿔먹고 러브라인 긋기에 급급하다. 러브라인 좋아하는데도 그 엮는 과정도 개연성하나 없고 대본이 기본기가 전혀 없고 수준이하. 해준이가 등장하면서 친남동생을 대신했었던 준이가 이제 준이 안한다며 클리셰를 연속으로 몰아치면서 조금 재미볼만할 쯤에 지지리도 안물안궁인 전난친이랑 선긋는 낚시에 럽라도 못살리고 이어지는 에피도 놀러가서 쓰레기 남자랑 엮여서 남자지인들이 짜잔 구해주는거에서 한계를 느끼고 또 돌보던 아이가 없어져 남동생 트라우마에 공황상태에 빠진 숙자를 다독이는 결말로 끗. 커리어도 로맨틱도 공감도 재미도 다 놓친 졸작이지만 전혜빈 화이팅. 전혜빈 발성이 아깝다.

'Drama > 하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훈남정음  (0) 2018.06.21
[2018] 기름진 멜로  (0) 2018.05.16
[2018]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0) 2018.04.22
[2012] 리치맨 푸어우먼 リッチマン、プアウーマン  (0) 2017.11.06
[2017] 고백부부  (0) 2017.11.05

blog activities

  • 왼쪽의 목록에서 링크를 선택해주십시오.
    목록이 보이지 않으면 링크를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Visitors: / /

music box

자동재생 상태가 아닙니다.
00:00

[재생목록]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