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화성으로 간 사나이

2018. 10. 10. 13:24

마루님

영화/비추

결말 누설이 있습니다
Scenario 중하 내용이 없음
Direction 중하 미장센 없음
Character 중하 착한거 말고 매력이 없음
Acting 중하 연기할 건덕지가 없음
Sounds 중 유일하게 무난
Cinematic quality 하 단막극 이하
Impression 하 구구단이 로맨틱할리가
TU X / N X / F X / M O / VL X / E O
 
내용없는데 착한걸로 떼우는 영화. 그시절 단막극과 경쟁해야할 수준. 아역 분량이 생각보다 길었고 인물 소개 자질구레한 컷 모음에 30분. 서울간 소희가 오랜만에 전주 내려와 그대로인거 보고 도농격차 확인하는데 30분. 국민은행 타이레놀 롯데리아... 한숨나옴. 그걸 기점으로 갑자기 이사가 갑툭튀ㅋㅋㅋㅋ 이사님이  김민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이접어서 반지 끼워주는데 누구발상인지 뿜었다. 내년봄에 한이사랑 결혼한다고 어렸을때부터 자기좋아해준 순수남 승재 뻥찼는데 자빠뜨리면 된다고 승재지인이 코치해준것과 달리 소희한텐 안통함(순수한 영화라 키스만 보여줬고 대사속에서 유추. 신하균 뒤통수만 장난아님). 승재 차자마자 약속이라도 한듯이 이사가 급 폭삭 망했는데 도피출국하는 공항에서 미친년처럼 구구단 외움. 아니 상도덕이 있지. 안 무서우라고 어릴때 승재가 외워주던거를 다른남자가 먹튀 출국하는데 거기서 그렁그렁해서 남몰래 구구단을 외워?ㅋㅋㅋㅋㅋ이거 코미디냐ㅋㅋㅋ 그시점에서 80분지남
소희네 할매 돌아가사고 수몰지역이라 이사가는데 옛회상으로 분량뽑다가 뜬금없이 동생이 노상방뇨하는 사이 사라진 승재ㅋㅋㅋ낚시하고 생선낚고 방생하고 90분 지남. 신발 신데렐라 은유한거? 할매신발같이 우중충한 신발 빼내다가 주변인 몽타주 훑고 화성으로감. 갑자기 1년후 춘천으로 그 할매신발과 편지 소포받고 다시 고향 내려왔는데 전주에서 남도 사투리를 쓰는 식당 아주머니ㅋ전직 우체국장을만나 인증된 그 소포는 저세상 소포였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성웅이 신하균 친구로 나오는데 엄청 구수하게 나옴.

약사역에 박소현인데 승재가 차이고 사람 능멸하면서 결혼할래요 아님말고 이래서 울음을 터뜨리는데 전문직이 뭐가 아쉬워서 징징대냐

1.5배로 봐도 시간아까움.

blog activities

  • 왼쪽의 목록에서 링크를 선택해주십시오.
    목록이 보이지 않으면 링크를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Visitors: / /

music box

자동재생 상태가 아닙니다.
00:00

[재생목록]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