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13 going on 30

2020. 3. 20. 23:12

마루님

영화/팝콘

13살이 꿈꾸는 30살. 아주 세상을 다가졌네. 잘나가는 잡지사 패션업계의 첨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처럼 잡지사 로망 한가득이지만 15년 지난 현실은 그저 사양산업.

13살 부각하려고 되도않는 특이한 머리도 웃기지만, 방금 아니 어제 매트 까놓고 실망해놓고 30살되니 갑자기 매트 붙박이된게 의아하다. 그 사이 뭔가 쳐낸거 아닌가.
달링도 되게 잘나가는데 극중 잘나가는 제나가 약혼자있고 별볼일 없는 매트를 왜그렇게 매달리는지 급작스러움. 뭔가 매트한테 미안할만한 마음의 짐을갖고 타임슬립을 하든가 개연성 얻다 팔아먹음? 점점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러닝타임 시간도 끝나가는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질척대다 어떻게 봉합할까 했더니 역시나. [프러포즈 대작전]처럼 과거로 돌아가 한방에 점프할 수 밖에 없었다.
제나는 온갖 비리를 저질러 성공가도를 달렸는데, 가뜩이나 30살 제나 약혼자와 매트라는 양다리에 직장에서도 불륜하니 순식간에 네다리를 걸치는 걸로 늘어남ㅋㅋㅋㅋ 그약혼자가 아니면 정리를 하든가 판만 벌리기 잘하고 수습을 마지막 과거 타임슬립으로 퉁침.

기억에 남는건 아역 제나와 성인 제나가 닮음 일치율이 대박이라, 정말 13살짜리가 30살 됐대도 믿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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