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여정 2화

2022. 5. 16. 19:45

마루님

예능

시간이 아깝다. 도떼기 시장바닥같운 어수선함에다 제작진 LA친목여행에 여정샘이 이용당한듯. 내가 쟤네 놀고먹는 걸 왜 시간아깝게 봐야되지 황당해서 스킵신공으로 보다가도 기가차고 혀가 절로 참.
친구분들이랑의 인연과 깊은 얘기 수많은 일화들 그거 궁금해서 꾸역꾸역보다가 그런얘기는 얕고 댕강댕강 잘림. 그리고 꽃분홍 여사와 식사는 지들 나가서 논다하고 이서진의 라라랜드??? 시청자들이 보고싶어한다면서 나pd가 시청자 팔면서 명분댈때 정말 방송이 무슨 개인채널인가 스킵하긴했지만 저런건 유튜브에서나하든가.
전반부엔 3M 매니저인데 이서진하고 나pd랑 작가까지 넣어서 새매니저라고 명명하면서 들이미는데... 자기도 출연이 하고싶은가봄.

정작 여정옹과 여정옹 친구들과의 관계성 그런건 내팽겨친게 대게먹으러 가서 이런저런 얘기 나올줄 알았는데 테이블을 윤여정-이서진-나피디-왕작가/나머지 스탭-윤여정 인맥인 꽃분홍여사&정자는 다른 테이블에 찢어놔서 아무짝에 쓸모없는 시시껄렁한 얘기로 시간 떼움. 대게먹은 값 경비처리하려고 분량 만들었나 그생각 밖에 안들었다.

BGM은 촌스러운데다 자막도 뭔 ppt기본템플릿 보다 못생긴거 LA한인마트에 밀면 사오면서 여기 근처에 숙소잡지라니까 한국이랑 비슷해서 LA?느낌안난댔는데 영상 따온거라곤 운전하면서 찍은 성의없이 대충찍은 도로... 방송전공하는 학부생들이 [뜻밖에여정]찍었어도 영양가도 없으면서 이렇게 감성없고 구닥다리 만듬새는 안만들겠다. [1박2일]때는 영상미 좋기로 평판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째 퇴보됐지?
게먹는 식당에서 뜬금없이 가히 ppl녹일때 어색해서 개빵터짐ㅋㅋㅋ

여지껏 봐온 예능중에 누구를 주제로 해놓고 이렇게 두서없이 제작진 히히덕거리는데에 주인공이 뒷전으로, 심지어 스탭이 여정옹 가림. 이렇게 중구난방 개차반에 그지같은 올드팝 소리가 커서 친구분이나 여정옹 말소리 묻히는 기본도 안된 방송 처음봄. 학을 떼고 하차.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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